[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20일 장항읍 소재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했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상가 직원 A씨(24세)는 건물 내부에서 작업 중 창문으로 불꽃이 보여 119신고 후 즉시 인근에 있는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김형수 현장대응팀장은 “자칫 더 큰 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소화기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며 “각 가정과 일터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