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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영상뉴스】예측할 수 없는 6.1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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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3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서해신문에서는 민심의 향방을 알아보기 위한 2차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안경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천군수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노박래 후보가 36.9%, 무소속 김기웅 후보 33.5%,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후보 25.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당의 노박래, 무소속의 김기웅 후보가 3.4% 차이로 초박빙을 보이는 반면 민주당 유승광 후보는 지난 5월 조사보다 5.7%가 하락했습니다. 


1선거구 도의원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전익현 후보가 59.0%로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한국당의 조중연 후보는 28.4%를 보이며 전 후보와는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2선거구 도의원 선거는 세 명의 후보 간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한국당 한경석 후보 35.1%, 무소속 박영조 후보 27.6%, 민주당 양금봉 후보 23.9%로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보입니다.


가 선거구 군의원 여론조사 결과는 한국당 나학균 후보 21.5%, 민주당 노성철 후보 15.5%, 한국당 김경제 후보 13.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무소속 김원섭, 민주당 최현태, 한국당 오혁성, 민중당 박병문, 무소속 김경환 후보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나 선거구는 한국당 이준희 후보가 18.5%로 선두를 달렸고 이어 한국당 강신두 후보 15.1%, 민주당 조동준 후보가 14.0%, 민주당 이현호 후보 12.7%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입니다.


이어 한국당의 신영호, 무소속 한일수, 이강선, 미래당 노명구, 무소속 구재칠 후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해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서천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유무선 전화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sbn 뉴스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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