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한경석 도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당의 고문, 원로 당직자와 노박래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군의원 예비후보자, 서천고 동문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 지지자들은 “사시사철 변함없이 초심을 잃지 않는 ‘빨래반장’ 한경석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서천발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석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다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노약자의 애환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따뜻한 정감은 가슴에 담아왔다.

노약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하며 어떻게 도와드려야 좋을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제도권에 진입하여 따뜻하게 사는 세상, 활기차게 사는 서천 만들어 내도록 정책을 입안하고 펼쳐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오늘날 인구절벽 앞에 지방소멸, 서천소멸의 위기에 직면해있는 냉엄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라며 “10년 후, 30년 후 서천의 미래를 고민하고 연구하며 평화롭게 잘 살아가는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시켜가는 프로 도의원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예비후보는 길산초, 서천중, 서천고, 아주대(경영학사)를 거처 연세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였다. 또한, 중소기업 CEO로서 기업 경영의 풍성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전),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대변인으로 활발한 지방정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