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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후보, 지역 문화·관광사업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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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가 있는 체류형 관광벨트·‘공감 서천’ 구축
노 후보 “1000만명 관광객 시대 준비 철저히 할 것”
총 5950만원 법정액 모금...노박래 후보 후원회 결성


서천군수 노박래 후보가 27일 문화&역사가 있는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이 중점으로 하는 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노 후보의 문화·관광 분야 공약은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관광기반 구축과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명소 ‘공감 서천’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이끄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관광기반 구축은 1500년 전통의 역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문헌사색원을, 마량리 성경전래지와 판교 산막골, 문산 작은재 등 성지순례 코스, 한산 프리즘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공간 조성, 봉선리 문화유적 전시관과 체험공원 설치 등이다.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명소 공감서천 조성은 마서면과 비인면에 복합문화 휴양시설을 유치하고 해안권 관광거점을 잇는 ‘서천군 해양생태 100리길’ 조성과 가족레저형 친환경 골프장 건설, 국립생태원-장항전통시장-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연결하는 관광트램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장항화물역 일원에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과 장항 6080 골목길 콘텐츠 개발, 판교면 ‘시간이 멈춘마을’ 등 지역의 특성을 살려 새로운 관광자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노박래 후보는 “지난해 우리 서천군은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시티투어 관광객 1만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며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태가 조화된 새로운 체류형 관광모델 개발로 서천군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노박래 후보 후원회(회장 주용호)는 지난 24일 선거사무소에서 노 후보 지지자들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노 후보 후원회는 총 5950만원의 법정액을 모금할 예정이며 후원회 결성 당일부터 시작된 릴레이 모금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노박래 후보는 “항상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해준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특히, 후원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주민께서 응원과 용기를 주셔서 힘이 난다, 서천의 행복한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주용호 후원회장은 “후원금은 법인을 비롯해 단체는 할 수 없고 개인만 가능하다. 1만 원부터 최고 500만 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라며 “10만 원까지는 세액이 공제되며 그 이상 금액은 과표에서 공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박래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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