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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서천군수 자유한국당 기호 2 노박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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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이즈 서해신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6.13 지방선거 각급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구상하는 군정을 군민들에게 알려 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지역구별로 순번에 맞춰 군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나가고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천군수>



△서천군수 자유한국당 기호 2 노박래(68) 후보


◇출마의 변

=저는 6.13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서천군수에 도전하고 있는 노박래 후보입니다.


저는 지난 2014년 서천군수 당선과 함께 군민들에게 말씀드렸던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 건설을 중단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천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민선 6기에 추진한 주요정책의 계승과 일관성 있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며 이것이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서천군수 도전에 나서면서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 로드맵을 제시했고 5대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임기 내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 100% 분양과 2021년 한국폴리텍대학 개교는 물론, 장항항 항만 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장항의 옛 명성을 되찾고 웅천-서천-대야 간 단선전철의 복선전철화와 신청사 건립으로 서천읍 도시기능을 강화하고 현 청사부지 공동화 방지를 위한 시책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동백정, 춘장대해수욕장에 가족테마형 호텔과 리조트를 유치하고 마서면 금강변과 갈목, 매바위, 비인면 선도리에는 복합휴양시설을 유치해 연간 서천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토지 30만 평을 ‘브라운필드 환경테마지구’로 조성하고 한산모시와 소곡주, 서천 김 양식을 ‘국가중요 농어업 유산’으로 지정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도 임기 내 완료하겠습니다.


특히, 제가 군정을 운영하면서 우리군 염원이었던 신청사 건립과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유치, 24시간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성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결과를 함께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지방산단 129억 신설투자와 및 장항국가산단 574억 원의 투자협약 체결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안정적인 군정 운영으로 군민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요공약

=저는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5대 공약을 중심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계속 보도하고 있으며 대표 공약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장항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입

▲농·어민이 잘사는 풍요로운 고장,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는 희망의 서천

▲건강한 삶이 보장되는 복지1등 도시 서천 건설

▲1000만 관광객 시대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을 통해 인재육성 행정 효율성 제고, 스포츠마케팅


◇군민에게 드리는 글

=존경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지금까지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동안 저에게 악영향을 주려는 의도로 고발사건이 발생해 군민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검찰의 수사결과 ‘혐의없음’으로 밝혀져 오히려 저에게는 더 당당하고 떳떳한 선거를 치를 수 있어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주민들께서 흔들림 없이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결과라고 생각되었고 저는 이번 선거에 나오는 모든 후보를 대상으로 공명선거를 제안했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2014년 서천군수 당선 이후 4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군민들이 계신 곳이라면 누구보다 열심히 찾아다니며 주민들과 울고 웃으며 민선 6기 모든 성과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우리군의 숙원이었던 군 청사 이전, 한국폴리텍대학 유치, 우수기업 유치, 응급의료시설 마련 등은 6만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낸 ‘기적’이라고 자부합니다.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오직 주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 가족모두가 행복한 사회, 장애의 편견이 없는 사회,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잘사는 서천을 저 노박래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도약!  행복한 변화! 여러분의 참된 일꾼, 이번에도 노박래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이력

▲군산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7급 지방공무원 공채 합격 ▲(전)서천군 기획감사실장 ▲(전)충남발전연구원 ▲(전)충남도청 기업지원과장 ▲(전)충남도청 공보관 ▲지방부이사관 명예퇴직 ▲(현)자유한국당 전국위원 ▲(현)제45대 서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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