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이즈 서해신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6.13 지방선거 각급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구상하는 군정을 군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지역구별로 순번에 맞춰 군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나가고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천군의원 나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1-나 조동준 후보(44)

◇출마의 변

=서천군의회 역대 최연소(41살)로 당선되어 4년여간 주민의 편에서 서천군 행정의 변화, 나아가 주민과 지역의 미래에 대한 대안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의원이라는 공인의 신분으로 사익(私益)을 추구하지 않으며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원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이제 재선의원에 도전하면서 높아진 정치력과 4년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단순한 문제제기를 넘어 서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실현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보고자 출마했습니다.

◇주요공약

▲서천읍 문화관광플랙스 조성 추진
-관광 인프라 적은 서천읍에 특화시장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문화관광 요소 개발

▲해양수산기술지원 기능 강화 추진
-김, 멸치 등 해양수산 양식 기술 등 보급으로 해양수산업 활성화 촉진

▲생활임금제, 청년수당, 농민수당 등 주민 기본소득 증대 시범 추진

▲농업작부체계 변화를 위해 소득작물(쪽파 등) 지원확대 추진

▲공공부문(비정규직, 환경미화, 농어촌버스) 처우 개선(정규직, 직영, 공영제) 추진

◇군민에게 드리는 글

=서천군은 계속되는 인구유출과 지역경제의 침체를 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전히 7~80년대 낡은 사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허황된 생각에 빠져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갈수록 서천을 뒤처지게 하는 정치인들이 많습니다.

이제 전혀 완전히 새로운 방향의 전환이 요구됩니다. 구시대적 사고로는 서천의 희망이 없습니다. 서천의 10년, 20년을 준비할 정치지도자가 요구됩니다.

우리 서천의 올바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믿음이 가는 정치인, 다음 세대를 열어갈 준비를 확실히 할 수 있는 든든한 군의원으로 조동준을 선택해 주십시오. 완전히 새로운 서천을 준비하겠습니다.

◇주요 이력

=저는 그동안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서천문화원, 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 등에서 사무국장을 맡으며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복지, 문화, 경제 등의 실무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천의 당면 현안과 대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러한 경력은 서천군의원으로써 대안과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오랜 정당 활동으로 지방정치뿐만 아니고 지방의원으로써는 드물게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을 정도로 중앙정치에도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지역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 올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서천초(72회) ▲서천중(42회) ▲서천고(38회) ▲호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93학번) 졸업 ▲공주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재학 중 ▲(현)서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현)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사무국장 ▲(현)서천군노인복지관 운영위원 ▲(현)서천클래시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전)문재인 대통령후보 국민주권선대위 청년위 전략기획본부장 ▲(전)노무현재단 충남운영위원 ▲(전)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 사무국장 ▲(전)서천문화원 사무국장 ▲(전)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