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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서천군의원 ‘나’ 지역구 , 자유한국당 기호 2-나 신영호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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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이즈 서해신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6.13 지방선거 각급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구상하는 군정을 군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지역구별로 순번에 맞춰 군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나가고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천군의원 나 지역구>


                           

                                              ▲자유한국당 2-나 신영호 후보(37)



◇출마의 변


=지난 6년간 국회에서 김태흠 의원의 보좌진으로 활동하며 서천의 현안파악은 물론 서천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잘 알게 됐습니다.


또 강한 추진력과 왕성한 활동으로 서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태흠 의원님을 모시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방법도 확실하게 배웠습니다.


그간의 생각과 경험을 행동으로 옮겨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이번 제7회 지방선거 서천군의회 군의원(나 선거구)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이 지켜 오신 서천의 전통을 잇고, 활력이 넘치는 서천을 위해 청년들이 돌아 올 수 있는 고향을 만들어 가는 일에 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주요공약


▲청년지원정책 (가업승계) 조례 제·개정 ▲당당하게 아이 키우는 행복 서천 맘


=우리 서천군은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65세 인구가 30% 넘는 초고령화 지역입니다. 국가적으로도 인구수는 내수경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에 절대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경제침체는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중심에는 청년층의 인구 감소 및 이탈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장기적으로 기업유치 등 일자리 정책도 중요하지만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우리 청년들이 고향으로 돌아 올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이 자식들을 불러들일 수 있는 서천이 되어야 합니다. 출산과 생산 활동이 가능한 청년들이 서천으로 돌아와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 및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를 위해 ‘청년경제인 활성화 및 가업승계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농어업분야를 넘어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 우리 군이 가업승계 지원 정책을 준비해야 합니다.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군수 직속 읍면 청년연합회’를 구성해서 네트워크 조직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을 지키는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목표를 기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우리 서천이 활력이 넘치고 지역 내수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군민에게 드리는 글


=지난 6년간 국회에서 보좌진으로 활동하며 각종 상임위를 통한 국정 경험과 국회&중앙부처&충남도 등에 걸친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서천의 현안을 해결하고 숙원사업 예산을 확보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청년 후보로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서천의 행복한 발전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젊은 세대의 역동성이 함께 어우러질 때 이뤄낼 수 있습니다. 세대를 뛰어넘는 열정의 힘으로 제가 그 연결점이 되겠습니다.


◇주요 이력


=아버지께서 제1대 서천군 기초의원으로 활동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어렸을 적부터 지역과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고민을 품고 현안을 보는 시각을 키워왔습니다.


오성초·판교중·서천고(45회) 시절 학생회장을 하면서 저는 리더십과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절차의 과정을 배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서천고등학교 제1회 ‘서룡제’축제를 개최한 것입니다. 학생회 자체적으로 기획에서 진행까지 모두 담당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축제로 이끌어 냈습니다. 그 축제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대학은 배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로 진학해 본격적으로 다양한 정치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국회의원 김태흠 의원님의 보좌진으로 6년여간 국회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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