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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가족누리센터 신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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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양육·일자리까지 연계한 저출산 극복 통합 서비스 제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3일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인 가족누리센터 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서천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5000만 원과 올해 충남도 예산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가족누리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가족누리센터는 총30억 원 예산을 투입해 구 서천역사 부지 내 3,144㎡ 면적 지상 3층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결혼, 출산, 양육, 일자리까지 연계해 저출산 극복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족누리센터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취업센터), 시니어클럽이 함께 들어서며 실버카페, 장난감도서관, 돌봄공간, 상담실, 교육공간, 쉼터 등이 설치돼 출산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노박래 군수는 “가족누리센터를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삼대(三代)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아이키우기 좋고 어르신들이 살기 서천을 만들어 삼대가 공존하는 상생으로 저출산과 고령화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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