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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귀농귀촌 도시 부문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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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후원, KCAB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9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KCAB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소비자평가는 32개 부문에서 사전조사, 소비자평가, 전문가평가로 나눠 실시됐다.

군은 자연친화적인 지리조건을 바탕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귀농·귀촌 전단계의 맞춤형 지원정책 및 원스톱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정착률과 생활 만족도가 높아 이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핵심전략 사업으로 귀농귀촌활성화를 선정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전담기구 마련, 단계별 정책지원 및 교육제공, 도시민 농촌유지 지원 사업, 지역민과의 갈등해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추진해 귀농귀촌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투어 운영 및 박람회 참여 등의 홍보활동으로 서천군 알리기에 적극 나섰으며 귀농귀촌인이 어려움을 겪는 주거 문제와 농촌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한 주거 환경개선 지원 사업, 귀농인의 집 운영 등을 실시했다. 

또한 서천군의 차별성을 살린 맞춤형 영농정착교육, 멘토링, 공동교육실습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등의 귀농귀촌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큰 호응을 얻고 전국 지자체 및 귀농귀촌단체의 벤치마킹 대상 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귀농·귀촌인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인정받았으며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의 브랜드처럼 귀농귀촌인이 선호하는 지역이 됐다”며 “대상 수상을 발판으로 적극적인 도시민유치활동을 펼쳐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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