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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폴리머, 종천2농공단지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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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 투자,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
“지역민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



㈜일광폴리머(대표 이은경)가 지난 26일 종천2농공단지에서 서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 박여종 서천 부군수와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서천군기업인협의회장, 일광폴리머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1990년에 창립한 일광폴리머는 110억 원을 투자해 종천2농공단지 내 2만3217㎡ 부지를 매입하고 지난해 12월 5526㎡ 규모의 서천공장을 설립했다. 

신소재 플라스틱 원료를 조합하는 전문기업인 일광폴리머는 신설된 서천공장에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난연, 대전, 항균 관련 신소재 원료를 대량으로 생산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수출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20명의 신규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잔여부지에 추가로 공장 설립 계획을 세워 지역을 대표하는 플라스틱 합성소재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은 물론 지역 주민 50명을 신규 채용해 고용창출에도 이바지 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여종 부군수는 “서천군에 일광폴리머와 같은 플라스틱 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유망기업이 입주해 매우 기쁘고 기업 발전을 위해 서천군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선도 기업들을 유치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광폴리머는 연구, 유통, 생산을 겸비함 우량기업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12월 수출 천만 불을 달성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천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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