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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협, 갯벌보전본부 유치 토론회 등 21일 충남 서천기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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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지속협, 갯벌보전본부 유치 토론회 등 21일 충남 서천기관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지속협, 갯벌보전본부 유치 토론회 개최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한 제언 토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서천지속협은 오는 24일 열리는 해수부의 갯벌보전본부 건립지 현장 심사를 앞두고 갯벌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충남도, 서천군, 국립기관, 언론, 어민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타 신청지가 가지고 있지 않은 서천군만의 강점을 찾는 논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연계성 활용 방안을 강점으로 꼽았다.

 

또, 갯벌과 새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풍부한 인적구조도 좋은 사례로 제시했다.

 

서천군은 토론회에서 제안한 서천갯벌의 강점을 해수부 현장심사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인 최진하 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패널들의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서천군의 장점이며 이점"이라며 "갯벌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관내 5개 기관, 고구마 농가 일손 돕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서천농협, NH농협 서천군지부, NH농협은행 장항지점 임직원 등 60여 명이 마서면 한성리에 위치한 송복웅 농장을 방문해 3000여㎡의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구마 재배농가 송복웅 씨는 "최근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고구마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때마침 기관 임직원 분들이 농작물 수확에 발 벗고 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국립생태원,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 지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지난 20일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자 경북 영양군보건소와 협력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전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보건소와 협력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 증진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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