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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충남혁신도시의 관문 ‘예산 삽교역’ 2025년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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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와 서해선 복선전철의 관문이 될 예산 ‘삽교역’ 신설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삽교역 설치비를 반영한 서해선 총사업비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도와 예산군은 삽교역 신설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신설 역사 사업비에 대한 지방예산 투자 계획을 제출해 기재부의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삽교역은 내년부터 2년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202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도는 삽교역 설치가 마무리되면 서해선이 놓이는 도내 모든 시군에 정차역이 건설돼 도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양 지사는 “삽교역 신설 결정으로 충남혁신도시의 더 큰 완성을 향한 마중물이 마련됐다”라며 “스포츠센터와 도립미술관 건립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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