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국립생태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고, 국립생태원 연구실에서 인증패 현판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이란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대학·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과 안전문화를 확산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천문화원, ‘올해의 문화원상 대상‘ 선정
서천문화원은 지난 23일 진행된 충남도민문화의 날에 ‘올해의 문화원상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처음 재정된 의미 있는 상인 만큼 선정절차와 기준이 까다로웠으며 그에 따라 문화원의 위상과 명예도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천문화원은 60년 가까이 서천 지역문화의 진흥과 전통민속 보존 및 전승, 특색을 살린 지역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천 지역문화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서천YWCA, 기후위기 비상대응 캠페인 진행
서천YWCA가 지난 23일 장항송림 솔밭 일대에서 기후위기의 경각심을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파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구는 일회용이 아닙니다’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서천YWCA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을 만날 예정이고 지역사회의 이슈 및 문제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여 해결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