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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충청권, 지역인재 붙잡을 ‘혁신 허브 플랫폼 만든다’…170개 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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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세종·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가 지난 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역혁신 플랫폼'은 지자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연구소 등 혁신기관이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취업‧창업·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연간 사업비는 국비 478억 원을 포함해 682억 원이며 향후 5년간 총 3410억 원이 투입됩니다.

충남대와 공주대를 비롯한 권역 내 24개 대학, 교육청, 연구소,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등 60여 개 기관 80여 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미래 이동수단인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와 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을 핵심 분야로 선정해 인재양성,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창업 활성화를 집중 지원합니다.

특히, 대전의 연구기반, 충남의 제조업기반, 세종의 실증기반을 결합해 '연구-실증-생산'의 상호보완적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복안입니다.

권역 내 24개 대학은 공동 학사조직인 대전‧세종‧충남 공유대학을 구축해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와 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의 2개 융합학부를 설치하고 인재를 양성합니다.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등 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핵심연구소는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며 학생과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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