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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천 한산온종일돌봄센터, ‘충남형 돌봄센터’ 표본으로…충남지사·교육감 등 방문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한산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온종일돌봄센터가 충남형 돌봄센터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합니다.


한산초등학교는 올해 초부터 학부모가 직접 교사가 되며 밤 9시까지 아이들을 돌보는 ‘온종일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양승조 충남지사, 김지철 교육감 등 충남의 인사들이 한산초등학교 온종일돌봄센터를 표본삼아 충남형 돌봄센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조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김지철 / 충남교육감
(한산초 온종일돌봄센터는) 마을, 지자체와 함께 어린이들을 돌보는 시스템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이러한 시스템은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지난 15일 양승조 충남지사, 김지철 교육감, 충남도의회 등 충남의 인사들이 한산초등학교 온종일돌봄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온종일돌봄센터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학부모들의 소모임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학교가 끝난 후 갈 곳이 없고 놀 친구가 없는 아이들에게 학부모가 직접 교사가 되어 책을 읽어주거나 어릴 적 놀이를 함께 하는 등 저녁시간까지 돌봄을 책임지는 공간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한산초등학교 온종일돌봄센터를 표본삼아 ‘충남형 돌봄센터’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
이 성과를 보고 특히 인구 감소지역에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는 방향에서 (더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한산초등학교의 온종일돌봄센터는 ‘충남형 돌봄센터’로서 교육계와 지역 주민의 협업 모범 사례로 꼽힙니다.


처음에는 10명도 채 되지 않는 아이들이 참여했지만, 현재는 30명이 넘는 아이들이 모여 댄스, 요리, 밴드, 목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구가 감소하고, 아이들이 많지 않은 마을에서 ‘방과 후 아이들과 무엇을 할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 돌봄센터는 군과 교육청, 그리고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돌봄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을 접하며 재능과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해원‧조성우 / 한산초등학교 6학년
컴퓨터로 마크(게임)도 하고, 강당에서 친구들이랑 체육도 하고, 외부강사들을 불러오셔서 여러 체험을 해요.


이동규 한산초등학교 교장은 저녁시간 학교 공간을 내주는 것과 관련해 안전‧자금 상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동규 / 한산초등학교 교장
다른 학교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이런 것들이(책임소재가) 명확하게, 지자체에서 할 부분과 교육청이 할 부분을 명확하게 해주시면 (장소 제공이 더 수월하지 않을까)


돌봄 센터를 운영하는 학부모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성희 / 한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지속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단기간에 정해진 예산에 의해 끝나버리면 뒤 이어서 다른 학부모들은 똑같은 고민을...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돌봄센터 아이들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한 마스크 2만6750매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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