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SBN뉴스

【sbn영상뉴스】김태흠 의원, 지역 현안 해결에 '구슬땀'

URL복사

[앵커]

김태흠 국회의원이 지역민의 고충과 목소리 반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데요,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며 해결에 나섰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1982년 조적조 건축기법으로 설립된 장항고등학교.


콘크리트 블록이나 벽돌 등을 쌓아 올려 건물을 짓는 조적조 기법은 다른 건축기법에 비해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험성을 인지한 장항고는 서천군 교육공동체와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의 단체와 함께 교육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김 의원은 교육부에 위험성을 피력하며 하루빨리 재건축이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췄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시설환경개선사업비로 56억 91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사업비의 70%인 39억 8400만원이 1차 반영될 예정이며 2020년까지 나머지 30%인 17억 700만원이 지원될 계획입니다.


김태흠 / 국회의원

“지금 장항고등학교의 교사가 낡고 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또 재건축이 필요한데 일단은 교육청이라든가 이런 데에 문제에 대해서 설명하고 신축을 해야 된다 라는 부분을 설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저를 찾아왔습니다. 교육부에서 (설득을) 받아들여서 설계를 2019년도에 하고 설계 끝난 다음에 신축공사 들어가는 걸로...”


또한, 김 의원은 교육 환경개선과 더불어 젊은 층 유입을 위한 서천군 폴리텍대학 해양수산 캠퍼스 설립에 힘써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초 정부 예산안에 빠져있던 서천 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설립예산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반영시켜 18억 6000만원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김태흠 / 국회의원 

“저는 폴리텍 대학을 유치할 때는 저희 서천에 대학이 하나도 없다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이 있었고 또 두 번째로는 우리 서천이 가지고 있는 특장인, 폴리텍 대학은 대게 기계·산업화 이런 부분에만 폴리텍 대학이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해양 수산 분야에 특성화된 폴리텍 대학을 세우려고 했거든요 우리 지역 특장에 맞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군의 정부예산 확보에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는 김태흠 국회의원은 앞으로 장항 솔리천 개선사업 등에 힘쓸 예정입니다.


SBN 뉴스 박선영입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