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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돋보기로 본 6·13 지방선거 출마자

올해 6·13 지방선거까지 이제 5개월이란 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이 시간도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시간을 빼면 턱없이 부족하다.

우선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조합장이 무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보이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및 취약계층과의 스킨십을 통한 민심에 구애를 보내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의식이라도 한 듯 노박래 군수는 본격적인 군수선거에 앞선 90일전에 군수 자리를 내려놓고 일찍이 선거판에 뛰어들어 지지세 확장에 열을 올릴 것이라는 후문까지 나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 이덕구 전 정책기획실장이 출마여부를 두고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사전에 출마의사를 보인 당내 군수 출마자들의 속내가 복잡해지는 등 군수출마자 경선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형국이다.

도의원 1선거구의 경우 서해신문 여론조사에서 전익현 전 군의회 부의장이 서형달 도의원을 다소 앞선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3선을 통한 도의회 의장을 만들자는 민심이 피어나고 있어 안개정국이다.

도의원 2선거구는 조이환 도의원이 군수 출마의사를 보여 이렇다 할 후보군이 보이지 않다가 최근 양금봉 전 군의원이 본격적인 정치활동 재개로 도의원 출마에 무게를 둔거 같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양 전 군위원이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앞서 나소열 청와대비서관을 만나 올해 치러지는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당은 오세국 군의원과 한경석 충남도당 대변인이 지난해 서해신문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똑같은 수치로 공천을 두고 뜨거운 경선레이스가 벌어질 전망이다.

군의원 가선거구의 경우 민주당은 노성철 장항의용소방대 대장의 출마로 당내 김원섭 한산의용소방대 대장, 김경환 스피드마린레져 대표, 최현태 장항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새다.

또한 한국당은 투병 중인 한관희 군의원이 최근 군의원 출마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으로 알려져 오영란 군의원의 입지가 좁아져 향후 공천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나선거구는 출마자들이 가선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후보군을 형성되고 있다.

민주당은 조동준 군의원을 포함해 유승길 뉴스1 취재기자, 김장환 전 서해신문 취재부장, 이현호 서면도둔주유소 사장 등과 양금봉 전 군의원이 군의원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어 당내 출마자만 총 5명이 된다.

한국당도 최근 이상법 서천군광고협회 회장이 출마의사를 밝혀 이준희 군의원, 강신두 서면지역위원장, 박상길 전 서천농협 감사, 한일수 전 군의원 등이 출마의사를 보이고 있어 총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노명구 국민의당 충남도당 노동위원장도 출마의사를 밝혀 나선거구 군의원 출마자는 총 11명이다.

아울러 각 당의 비례대표에 유력한 후보군 거론되는 민주당 김아진 하늘농원 대표와 한국당 백은영 전 녹색어머니중앙회 수석부회장이 최근 왕성한 정치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정가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이렇듯 6·13 지방선거의 시계추는 선거정국을 향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과연 서천군민은 누구의 손을 들어 줄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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