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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화재로 1500만원 피해...부주의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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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전 9시 51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난로 과열 등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비닐하우스 및 잡어그물 등이 소실돼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인원 33명과 장비 6대가 투입돼 오전 10시 35분께 완진됐다.

또한, 충남 예산군 예산읍 소재 단독주택에서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의하면 화재 원인은 화목난로 불티에 의한 것으로 30대 남성 1명이 얼굴과 팔,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와 관련 소방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난로의 사용이 잦아지면서 화재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방심이 큰 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난로사용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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