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 서천]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6일 국립생태원 교육관에서 서천군자연환경해설사협회, 버드라이프,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금강 하구 생태관광활성화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 임복현 자연환경해설사협회장, 조동준 서천군의회의장, 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을 비롯해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재청 및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A)와 국내 학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금강하구 서천 갯벌, 새계(季)를 날다’를 주제로 행사가 시작 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세계 최고의 생태자원인 금강하구 갯벌의 보존을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던 국제단체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서천 생태관광 방향성을 찾아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관광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세미나는 4부로 나눠 개회행사, 행사소개, 해외생태관광자원 개발과 운영의 우수사례 소개,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피터 엑슬리(Peter Exle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한 당진시청 테니스단(임용규, 권순우,이태우,유다니엘)이 17일 완주군 테니스 경기장에서 치러진 제99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테니스 단체전에서 세종시를 종합전적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도시농업 보급을 위해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양성 중인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교육생들이 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가을 텃밭 교육프로그램 봉사활동에 한창이다. 5개조로 나뉜 마스터가드너 2기 교육생과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생들은 순성초등학교와 용연유치원 등 5개 교육기관의 텃밭을 찾아 가을텃밭 디자인과 텃밭 만들기, 텃밭 곤충 관찰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예비도시농업전문가들은 해당기관의 학생들과 함께 상자텃밭에 채소 씨앗을 함께 심고, 텃밭채소들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안전한 농기구 사용법을 직접 가르쳐 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이 어린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큰 도움이 됐지만 예비도시농업전문가들에게도 지난 4월부터 6개월에 걸친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쌓아온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접목해 봄으로써 도시농업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농업전문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당진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1회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 이후 고구마 수확체험을 위해 축제가 열렸던 고대면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기도 남양주시 미금농협(조합장 최경순) 주부모임 150여 명이 고대면 용두리 이강문 씨 농가에서 고구마 수확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대농협과 미금농협이 자매결연을 맺은 계기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을 돕고 맛 좋은 황토고구마 판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9일에는 성남농협도 황토고구마 수확체험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며, 23일 신탄진농협도 수확체험이 예정돼 있다. 고대면 관계자는 “올해 황토고구마축제가 처음 열렸음에도 수확체험과 현장 직거래 구매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당진의 황토고구마가 전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오는 11월 13일까지, 관내 특수교사 22명과 아산시 특수교사 2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초등특수교육연구회 학교혁신연합동아리와 공동 주관하에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 그림책으로 내 마음 만나기’를 주제로 총 5회기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SP그림책연구소 박현숙 강사를 초청하여 그림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그림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공감하기·표현하기 등 강의와 시청각교육, 토론 실습으로 구성될 방침이다. 한홍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림책 놀이의 가치, 그림책의 구성 등을 심도있게 알아보고,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유익함을 일깨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평생학습도시 당진의 진면목을 느껴볼 수 있는 제10회 당진시 평생학습한마당이 오는 20일 충남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올해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는 ‘평생학습!, 도시의 삶을 바꾸다!’를 주제로 당진지역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47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국화화분 만들기, 점핑 클레이, 산업용 드론 조종 등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시부스에서는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들의 학습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지난 15일 개최된 문해교육마당에서 백일장과 골든벨, 시화전 우수성적 입상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개막식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기관‧단체 등 15개 팀이 댄스와 에어로빅, 사물놀이, 노래, 악기연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평생학습 솜씨자랑이 이어진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와 연계한 청소년 어울림 마당도 이날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돼 청소년들을 위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 당진형 주민자치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공모제안사업 평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내년도 도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1일 진행된 충남도‧시‧군 참여예산위원 총회에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와 당진3동주민자치위원회의 ‘낮에도 밤에도 가고 싶은 공원 만들기’가 각각 1, 2위로 선정됐다. 두 사업은 모두 올해 시가 처음 도입한 주민총회에서 발표된 지역주민이 제안한 마을계획 사업으로, 도민참여예산 평가에서도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들이 선택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참여예산’의 이상적인 모델로 주목 받았다.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과거 면(面) 지역 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상거래 장소였으나 노후화 등으로 방문객이 급감한 신평시장에 인근 세한대학교 학생들과 연계한 특색 있는 시장을 모색한 사례다.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빈 점포를 대여해 창의적인 시장거리를 조성하고 상설무대를 활용한 버스킹 공연, 시장관련 공모전 개최, 벽화거리조성 등이 핵심이다. ‘낮에도 밤에도 가고 싶은 공원 만들기’는 당진시 전체 인구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 지난16일 오전 11시 충남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혼인 50주년을 맞이한 노부부 17쌍이 함께 하는 행복한 금혼식이 열렸다. 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을 뜻하는 금혼식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금혼식은 리마인드 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신랑신부의 입장에 이어 축사와 자녀들이 부모에게 드리는 감사장 전달식, 축하공연, 피로연이 이어졌다.
[서해신문=홍성] 박선영 기자 = 충남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1시 20분부터 장곡초등학교(교장 강미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센터중심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장곡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체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느낌을 함께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장애체험으로는 시각장애체험과 지체장애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의 교육은 홍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협력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구성하였으며, 학생들 모두가 교육과 체험에 참여하도록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장곡초등학교 학생은 “직접 장애체험을 해보니 휠체어를 이용하여 장애물을 넘는 것이 힘들었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주변에 장애인이 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인식 및 공감문화를 위한 교육지원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문화의 장애인식개선 확산과 통합교육 내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당진시가 농어촌 지역 물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 5년 간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상습 가뭄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과 지하수 수량이 부족한 지역, 상수도 미 보급 지역을 대상으로 광역상수도 공급과 지방상수도 시설 확충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우선 시는 마을단위로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지하수를 이용해 오던 당진지역 7개면 15개리 1,177세대에 광역상수도를 연결하는 전환 사업을 마무리해 해당 가구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수도가 공급되면서 사용하지 않게 된 소규모 급수시설은 폐기하지 않고 농업용으로 전환해 가뭄 시 농업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용 관정개발 소요 사업비 6억 원도 절감하는 1석2조 효과를 거뒀다.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개별적으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선 시는 2019년까지 362억 원을 투자해 고대면과 정미, 대호지, 신평면 지역 54개리 7,070세대에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면천면 송학리와 삼웅리, 사기소리,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당진시평생학습관에서 문해교육 마당을 개최했다. 오는 20일 열리는 제10회 평생학습한마당과 연계해 열린 이번 문해교육 마당은 학업의 시기를 놓친 학습자들의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한글학교와 해나루시민학교, 남부노인복지관, 송산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성인문해 교육 과정을 이수중인 학습자와 문해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 골든벨과 백일장, 시화전이 진행됐다. 이중 백일장은 ‘문해학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생활이 변화된 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화전에는 어르신들의 정성스러운 손글씨와 그림이 담긴 작품 129점이 전시됐다. 시는 문해시화전 우수작 3점과 골든벨 성적 우수자, 백일장 성적 우수자에 대해 제10회 평생학습한마당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마다의 사정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쳤지만 학생 못지않은 열정으로 문해학습에 도전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배우고 익히며 함께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우량종자 공급을 위해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종포에서 수확한 벼 종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2008년부터 순도 높은 우량종자의 체계적인 생산으로 농가의 종자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우량종자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석문 간척농지에 15.6㏊ 규모의 채종포를 운영해 해담, 삼광, 새일미 등의 품종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벼 종자는 엄격한 포장관리와 검사를 통해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올해 생산량은 해담 9톤, 삼광 35톤, 새일미 61톤 등 총 105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올해 생산량에 한해 필요한 농가에 벼 종자를 선착순 공급할 계획이다. 채종포산 우량 벼 종자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센터 종자은행(☎041-360-6417) 또는 종자개발팀(☎041-360-64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우량종자 공급을 위해 종자 소독부터 수확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우량종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해신문=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당진시 삽교호 내수면의 쾌적한 환경보전에 나설 어장관리선이 16일 진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바다가 아닌 호수 등 내수면에서 활동하는 어장관리선은 폐어구와 그물을 수거해 처리하는 목적으로 활용돼 수생태계 보존과 안전한 어업 활동에 도움을 준다. 삽교호에 투입되는 어장관리선은 태안군 소재 득호FRP 조선소에서 건조된 2.28톤, 115마력 규모의 선박으로 내수면 수중 폐그물과 폐어망 수거 외에도 삽교호 내수면어업계의 공동 작업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당진에서는 삽교호에 앞서 지난 2015년 도비도 내수면 어업계에 0.72톤 60마력의 어장관리선이 도입된 이후 이번 삽교호 내수면어업계까지 총5척의 어장관리선이 운용 중이다. 어장관리선 도입 이후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 폐그물 수거량은 47톤에 이르며, 올해는 총49톤을 수거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삽교호 내수면어업계가 어장관리선을 도입하면서 당진의 내수면어업계 5곳 중 4곳이 어장관리선을 보유하게 됐다”며 “석문호에도 오는 2020년까지 어장관리선을 도입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해신문=홍성] 박선영 기자 = 충남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15일 홍성문화원에서 관내 중학생 학부모, 학생, 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및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적용받는 2022학년도 대입개편방안 설명회를 특강으로 진행하였다. 강사는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진학교육지원단 자기소개서 팀장 활동하고 있는 아산고 김범진 교감이 대입개편 방안의 핵심적인 내용을 잘 설명하여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관내 8개 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서는 각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장학제도, 2019학년도 입시요강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은 시간이 되었다. 문추인 교육과장은 격려사에서 2022학년도 대입개편방안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한발 먼저 자신의 진로를 위해 준비할 것과 참석한 학생들이 학교의 우리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들은 2022학년도 대입개편방안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관내 8개 고등학교의 학교설명을 통하
[앵커] 서천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장항스카이워크 일원에서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를 개최했습니다. 싱글생글 살아있는 그 현장으로 박선영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을 향해 펼쳐진 하얀 날개가 축제의 화려한 막을 알립니다. 지역 중심가에서 열렸던 지난 축제와는 달리 자연과 더불어 진행돼 관광객들은 마치 소풍을 온 듯 들뜬 모습입니다. 악기 연주와 함께 아이들의 흥겨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관람객들은 신나는 랩에 맞춰 박수를 보내며 분위기에 녹아듭니다. 이곳은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가 펼쳐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이 함께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끕니다. 남채영 / 장항중학교 1학년 “이런 가을 날씨에 햇볕도 쬐면서 오니까 뭔가 답답한 게 다 풀려요.” 석고 안에 들어있는 공룡 화석을 찾아보고 바다 속 생물들로 액자를 만드는 등 다양한 생태체험에 아이들은 마냥 즐겁고 신기합니다. 특히 에코동물 물병과 다육화분, 스크래치 페이퍼 등 스스로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는 체험 코너들은 어린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사물놀이 장단에 축제의 흥을 더해지고 체험객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