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34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상반기 산업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교 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내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방안 교육 ▲법령의 현장 안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일에는 황인명 행정국장과 산업재해예방팀이 천안 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산업중대재해 예방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후 급식실과 시설창고, 기계실을 점검하며 위험기구의 방호조치, 유해위험물질의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안전보건표지 부착여부, 보호구 관리, 위험작업 시 안전보건조치 상황 등을 확인했다. 또,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담당자 현장교육과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보건용품을 전달했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의 교직원 등 종사자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 대비 2,357억 원(4.8%)이 증액된 5조 1,83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이전수입 1,062억 원, ▲자체수입 48억 원, ▲기타 301억 원 등이 60%를 차지하고, 그 외 ▲기금전입금 946억 원이 40%를 차지한다. 이 중 기금전입금은 ▲재정수입의 불균형 조정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449억 원,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497억 원을 충당한 것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구축 ▲기초학력 보장, 맞춤학력 등 참학력 실현 지원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 실현과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지원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시설 환경개선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구축과 운영에 121억 원,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IB)학교 운영과 국제바칼로레아(IB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부터 초·중·고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그동안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만 지원하던 지원금을 모든 초·중·고 신입생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 지급한다. 입학준비금은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다자녀·특수 학생에게는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3월 초까지 모든 초·중·고 신입생 대상자 57,542명 중 56,964명에게 입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3월 말까지 1학년 신입생의 학부모 계좌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되도록 각급학교에 57억 원을 교부했다. 또한 이번에 입학준비금 신청을 놓친 학생은 5월 중 추가 신청이 가능하며 저소득층·다자녀·특수 학생에게 지원되는 추가 10만 원도 5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2대 통학 차량 안전 점검 등 4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22대 통학 차량 안전 점검 서천교육지원청은 4일 기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21개교에 배치된 22대의 통학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날 김흥집 교육장을 비롯한 각 팀장과 장학사 등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통학 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통학 차량 관리 실태와 통학노선 안전 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통학 차량 안전 점검의 날은 서천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이 관내 유·초·중 통학 차량에 탑승하여 ▲승하차 시 학생 안전 확보 ▲차량용 소화기 및 응급도구함 비치 여부 ▲통학노선의 위험 가능성 등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생 통학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하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통학차량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족센터, 세계놀이문화지도사 1급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서천군 가족센터가 지난 3일 세계 문화와 전통놀이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놀이문화지도사 1급 양성과정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보건환경체험교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체험교실은 2022년 10월 도가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함에 따라 미래를 이끌어 갈 세대인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되는 모기관찰 △미생물과 화이트바이오 실습 △인체 온실가스 배출량 체험 △환경오염 수질미생물 실험 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더 많은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원거리에 위치해 연구원에 직접 올 수 없거나, 학생 수가 적은 학교를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이동식 보건환경체험교실을 통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옥 원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공감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건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움과 동시에 직업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체험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2017년 교육부 지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4개 시군 내수면 호소·저수지에 토산어종인 빙어 수정란 1040만 립을 이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정란 이식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이식 지역은 아산시(삽교호), 서산시(대호만), 논산시(탑정호), 예산군(예당지)이다. 앞서 민물고기센터는 강원 파로호에서 포획된 어미에서 알을 받아 인공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생산했다. 빙어는 대중적인 수요가 높은 민물고기 중 하나로 겨울철 휴어기에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내수면 품종이다. 민물고기센터는 빙어 수정란 이식에 이어 붕어, 다슬기 등 내수면 수산종자 70만 마리를 지속 방류할 계획이다. 노광헌 민물고기센터장은 “어업인이 선호하는 내수면 품종인 빙어 수정란 이식으로 소득 증대는 물론 생태계 보전에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태복원과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청명·한식 주간을 맞아 6∼7일 산불 방지 특별 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성묘객·상춘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기간에 도와 시군·읍면동 공무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 등 1만 3000여 명을 산불 취약지와 등산로 주변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밀착 감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행위와 묘지 작업 부산물 소각 행위, 입산자 화기물 사용 등에 대한 계도·단속이다. 계도·단속을 통한 산불 위험 요인 사전 차단과 동시에 도는 산불진화헬기 5대를 전진 배치해 초동 대응 태세도 구축한다. 과실로 인해 타인 또는 자기 소유의 산림을 불에 타게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처벌받게 된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청명·한식일 기간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서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삶의 근원이 되는 산림을 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024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지구’ 공모를 통해 도내 12개 시군 2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사업이다. 깨끗하고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복지·교육 및 주민 참여형 경관 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한 12개 시군 39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지구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선 △마을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대상지 적정성 △사후 유지관리 등을 위한 운영관리계획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부여 4곳, 공주·예산·태안 3곳, 천안·보령·아산·금산 2곳, 서산·당진·서천·홍성 1곳 등 최종 25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25개 지구에는 총사업비 77억 원(도비 30%, 시군비 70%)을 투입하며, 사업 유형별로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자율 개발 유형은 주민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 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교 맞이 캠페인 전개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등교 맞이 캠페인 전개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일 서천여자중학교에서 교직원과 함께 행복한 등교 맞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존중과 소통으로 함께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Wee센터는 학생과 선생 등 학내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응원 문구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레드카펫과 홍보용 칫솔 세트 및 음료수와 떡을 준비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마음을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며 “또한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마빅교수단’운영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내부 연구자로 구성된 ‘마빅교수단’을 4월 1일(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빅교수단은 자원관 소속 박사급 연구자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전시, 교육 사업에서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도입되었다. 전공 및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3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내 동시다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대형 산불 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훈련에는 20여 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주관·지원 부서장이 참여했다. 도는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보령·당진·청양 3개 시군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한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도는 산불 발생 상황 보고, 상황판단회의, 대형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징후 감지부터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복구까지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훈련은 부서별 역할 및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마련했다”라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도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수습·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 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 국가소멸 위기 “마지막 골든타임 지키자”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충남 역시 0.84명으로 추락하며 국가소멸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지난 18년 동안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380조 원의 예산을 쏟아 부었으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도내 43교를 대상으로 상명대, 공주교대, 선문대, 남서울대학교와 함께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나선다.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은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교육방식을 활용한 대학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수, 대학원생, 대학생 등 대학 교육 자원을 활용한 충남의 특색있는 늘봄학교 사업이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서천, 부여 등 농어촌 지역에 대학이 개발한 양질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과 인력의 투입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상명대 유재필 교수는 “천안에서 2시간을 달려 부여까지 이동하기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늘봄학교에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생긴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만이 아닌 대학, 지역, 지자체 등 온마을이 함께 했을 때 가능하다.”라며, “향후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 예방 중심 감사 활동 중 하나로 도내 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등 1,600명을 대상으로 3권역으로 나누어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지적사례 및 갑질근절 예방’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감사 우수사례를 전달하여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를 들은 한 주무관은 “실제로 감사를 담당했던 감사담당자의 지적 사례 중심 연수는 현장감 있는 내용이었으며, 학교로 돌아가면 다시 한번 업무를 점검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적인 내부통제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둔 만큼 이번 연수가 교육력 회복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사각지대 없는 아동 돌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은'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의거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을 위한 아동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충남교육청, 충남도청,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온종일 아동돌봄 사업 구상 ▲조례에 따른 광역협의회 구성안 ▲충남 늘봄학교 사업 공유 등 충남 온종일 아동 돌봄에 관한 전반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각지대 없는 아동 돌봄 실현을 위해서 각 기관 돌봄 정책의 공유·소통·협력을 우선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ㆍ물적 자원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 지역 여건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충남형 모델로 지역사회 연대·협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충남의 교육환경 변화와 사회적 배려 대상에 대한 정책을 반영하고, 개정된 초·중등 교육법과 관련 법규를 적용한 ‘2025학년도 충청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제1형 당뇨 우선배정’은 전국 최초로 2025학년도 천안과 아산지역 교육감전형에서 실시되는 고입전형 방법으로, 소아 당뇨로 고통받고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전형 방법이다. 또한 ▲자사고, 외국어고의 사회통합전형 충원 방법 변경 ▲지역 배제배정 아산시 둔포면 적용 ▲외국인 유학생 전형 신설 ▲봉사활동 시간 20시간 확대 적용 등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교육감전형 아산학군에 아산충무고등학교가 개교(2025. 3 .1.)됨에 따라 학교 선택 폭이 넓어져 학생들의 안정적인 고등학교 진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학생 선발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기에는 외국어고를 제외한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특성화학과) 입학전형이 실시되고 ▲후기에는 일반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의 입학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