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3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이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되며'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법정배분기관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지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지난 2021년 처음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세종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차량보급율 123% 전국 1위 달성, ▲이용건수 전년대비 27% 증가 등 사업운영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작년 전국 보급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이번 복권기금 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질적인 성장도 동반하고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의 민원 대응능력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한 민원 응대 스킬 ▲사례별 특이민원 대응방안 ▲민원 응대 감정관리법 등으로 상황별 특이민원 대응 능력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응대 역량을 강화해 특이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전담부서 지정, 민원실 비상대응반 편성, 바디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및 피해공무원 심리상담과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에듀힐링센터에 방문하여 교권 보호 대책에 대한 현장의 소리와 교육주체 간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국내 최초 교육가족 마음건강치유지원센터이자 국내 최고의 교육활동보호센터인 에듀힐링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디지털 상담시스템(정신건강분석기 외)을 체험했다. 또한 현직 교장 및 교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7명을 에듀힐링센터로 초청하여 스승의 날 기념 행사 및 제26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 에듀힐링센터는 ‘선생님이 행복하면 학생이 행복합니다. 부모님이 행복하면 자녀가 행복합니다. 학생이 행복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하여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예방-지원-치유-회복의 종합지원센터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6개 시도 교육활동보호센터의 롤모델로 선정될만큼 교직원 마음건강지원 및 교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유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자동차 운행·충전 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는 화재 시 1000도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려우며 재발화 가능성도 크다. 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일반 소화약제에 적응성이 없어 질식포, 소화수조를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타 차량 화재에 비해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수칙으로 ▲ 전기자동차 충전소 주변 흡연 일절 금지 ▲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 사용 ▲ 젖은 손이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는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렵다”라며 “전기자동차 소유자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는 전기차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사업이 전국 평균 점수를 뛰어넘어 이용도 만족도 100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해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조사된 2023년 사회서비스원 이용자 만족도 조사 컨설팅은 전국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로는 현재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만족도 향상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전화, 모바일, 웹, 방문조사 등으로 실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의 설문지는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성과’항목으로 구분하여 진행했으며 총 13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점수를 살펴보면 ▲노인맞춤돌봄사업 100점(전국평균 94.4점) ▲장애인직업재할 99점(92.3점) ▲다함께돌봄센터 97.1점(96.3점) ▲여성플라자 96.7점(92.3점) ▲경영컨설팅지원 94.4점(93.7점) ▲대체인력지원센터 94.2점(91.6점)이다.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포용받을 수 있도록 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충남 투어패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충남 투어패스는 24시간(12,900원) 또는 48시간(15,900원) 동안 충남지역 내 박물관, 전시관, 테마파크, 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특히 홍성군에서는 현재 13개소의 관광지와 업체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죽도 왕복 도선료 무료 ▲홍성 스카이타워 무료 입장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무료 이용 ▲용봉산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이응노의 집 무료 입장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도깨비노리터 샴푸바 체험 ▲메리공방 키링 만들기 체험 ▲흙담은 도자기 공방 도자기 기념품 만들기 체험 ▲체리블라썸 카페 아메리카노 1잔 ▲학계애화덕피자 아메리카노 1잔 ▲레드애플 충남도청점 아메리카노 또는 사과파이 ▲오서고깃간 한돈 찌개거리 400g ▲카페 홍담 디저트 등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n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개화기-수확기를 맞은 양귀비로 인해 관련 신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량일지라도 마약류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헷갈리는 양귀비 구별법, 함께 알아볼까요?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기간(24.3.1.~7.31.)을 지정하여 양귀비·대마 밀경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는데요,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용도는 너무나 다른 양귀비! 마약류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의 차이점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마약류 양귀비는 Ⅴ 열매가 동그란 형태 Ⅴ 꽃잎에 검은 반점이 크고 뚜렷함 Ⅴ 줄기에 털이 없음 소량일지라도 마약류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며, 이를 어길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국민의 일상, 경찰이 지키겠습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간판 교체작업, 전기・통신장비 교체작업 및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초소규모(5인 미만) 공사 현장의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사망사고가 빈발하는 5 부터 6월에 기동순찰조를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이러한 초소규모 현장은 이동식사다리, 이동식틀비계,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일명 ‘스카이’) 등을 사용하는데 안전모, 안전대 등 기본적인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아 매년 수십여 명이 추락하여 사망하고 있다. 그러나 초소규모 현장은 그 수가 많고 대체로 짧은 시간(기간)동안 작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기존 방식(현장 파악→대상 선정→점검·감독)으로는 적시에 지도・점검하기 어렵다는 것이 천안지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천안지청은 이와 같은 현실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역의 안전관리업무 종사자 300여 명과 함께 시작한 「안전 패트롤」에 이어 근로감독관들이 관할지역을 불시에 수시로 순찰하기로 했다. 기동순찰조는 순찰시 발견되는 위험상황을 즉시 시정토록 하는 업무 외에 수시로 접수되는 위험상황 신고 현장 및 119 사고속보 현장에도 즉시 출동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지난 14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계룡시민 대상 ‘다(多)문화 다함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가족센터와 충남다문화가정협회계룡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서로의 문화 및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계룡시민과 관내 보육기관 어린이 500여 명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놀이, 음식, 의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성폭력상담소 등 지역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캠페인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세계인의 날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됐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가 다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부터 6월 21일)을 맞아 지난 14일 건양대학교 사이버대 및 의과대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및 시공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서철모 청장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우기 대비 수방대책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비계 등 가시설 설치 적정성 ▲공사장 주변 및 건설기계 안전 준수 여부 등을 자세히 살펴보며, 공사장 및 인근 시설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각별한 안전의식 고취 등을 당부했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은 신속하게 시정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 박제화 부구청장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임도시설과 보도육교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취약요인을 점검하고 보수 · 보강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오는 23일 서철모 청장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남은 기간 기관장과 전문가가 함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주식회사 봉성비에스 부여공장은 지난 10일에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는 2023년에 첫 기탁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두 번째 기탁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춘영 대표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히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향토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 가탑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0포(5,000kg)를 부여군에 전달했다. 부여읍 가탑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가탑사는 2016년부터 매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부여군에 쌀을 기부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0년~2021년에는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해 부여군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힘을 실었다. 대현 주지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신도들과 주변을 돌아보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보내기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지스님과 신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노후 경유차 보조금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아 427대에 13억 5,000만 원의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엔 5등급 경유차 230대, 4등급 경유차 46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30대, 총 700여 대를 추가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이다. 또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5등급 차량의 경우 총중량 3.5t 미만은 최대 300만 원, 이상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4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800만 원, 이상 최대 1억을 지원받는다. 지게차 또는 굴착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 치매안심센터가 예빛봉사단과 함께 재가 치매어르신들의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어르신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손을 많이 짚는 곳의 안전 손잡이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 △잡고 일어서는 천장봉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실외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이다. 고령자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치매어르신은 일반어르신보다 인지기능의 저하로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하고 낙상 후 활동 능력 저하나 후유장애 등으로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사례도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년간 총 20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으며, 낙상방지 효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편의가 크게 높아져 대상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대상자인 예산읍 권 모 어르신은 “출입구의 높은 턱을 조절해 줘 다시 넘어질 일이 없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별 유해오염물질 중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지속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식품별 유해오염물질 중 곰팡이독소 오염도는 식품 중 유해오염물질 기준 및 규격에 따른 것으로, 오염물질의 노출로 인한 위해 방지가 목표이다. 올해는 오염 가능성이 높은 곡류와 장류 등 26개 유형 57품목 231건을 수거해 연말까지 1,155건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곰팡이독소 중 총아플라톡신(B1, B2, G1, G2의 합), 아플라톡신B1, 푸모니신,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등 8종이며, 액체크로마토질량분석기로 동시 분석한다. 곰팡이독소는 환경에서 유래하거나 식품의 제조, 가공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생성되는 비의도적 오염 물질이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곰팡이독소 중 아플라톡신을 1급 인체 발암성물질로 분류했으며, 국제적으로 규제가 실행되고 있다. 지난해는 감귤(건조) 등 44품목 239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곰팡이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