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정비를 마치고 더 풍성해진 콘텐츠로 돌아온 대전 동구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3일 문을 열고 손님을 맞았다. 개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야시장 개막을 축하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돼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와 원도심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맛과 가격을 잡은 먹거리 매대(18개)를 비롯해 거리공연, 벼룩시장, 체험프로그램 등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동구와 산내농협, ㈜금강브루어리가 힘을 모아 개발한 산내 포도맥주의 출시를 앞두고 야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으며, 산내 포도맥주는 샤인머스켓 공급 이후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올해도 문을 연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동구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함께 대전대 맥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어린이와 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일의 소중한 꿈을 함께 키우는 동구 신나는 어린이날 큰잔치’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행사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희조 구청장은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한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새마을회 제15대 박광수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의회 의원 및 기관 단체장들과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를 마친 이임 동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회장단에게 대덕구청장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장 수여, 제15대 신임 박광수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광수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사람들과 회장 본인이 힘을 합쳐 모은 쌀 200포를 기부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박광수 대덕구새마을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정신 아래, 탄소중립 실천, 연대와 협력, 공동체 문화 조성 등 새 시대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에 매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새마을회 제15대 박광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옛 정신을 살려 새 시대에 발맞춰 나가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새마을회는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교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한남대학교에서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학교별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대덕구 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일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에 따르면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 시범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관할 구역 안에 있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의 교육소요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급 학교들은 해당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비용과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구는 6월 제1차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연말까지 우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25년부터 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교육현장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을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협약식 및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공모사업에 참여한 48개 공동체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 내에 있는 마을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모에 참여한 공동체 중 48팀을 선정했다. 참석자들은 공모사업과 관련해 공동체별 사업 활동 방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공모사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 마을공동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일반공모(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분야와 지역 정책 의제를 반영한 기획공모(돌봄, 환경(에너지), 미디어) 분야를 100~300만원까지 지원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고위험 집중 관리 시기를 맞아 대청댐 내 자살예방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표지판은 대청공원 내 정자 4곳 및 미호교 인근 주차장에 설치했으며, 표지판에는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괜찮습니다’, ‘힘든 삶 속에서 함께 생각해요’ 등 자살 예방 문구와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번호(109)를 안내해 자살 위기 상황에서 응급처치 및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살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인식개선 홍보 등 지역사회의 명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12월 로하스캠핑장 및 인근 교량에 자살 예방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시도자 등 위기 개입 및 사례관리, 찾아가는 심리지원,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사업, 숙박업소 등 생활 밀착시설 자살위험 환경개선사업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가 퇴원환자에게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3일 구민의 사랑방에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대전충청지회와 퇴원환자 돌봄 연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퇴원환자 돌봄 사업은 수술, 또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환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 지원함을 목적으로 △방문 재활 △영양식 지원 △심리 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구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대전충청지회는 의료사회복지사와의 케어플랜 수립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을 도우며, 퇴원환자 돌봄 연계지원 활성화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퇴원환자들이 사회적 입원의 최소화는 물론 안정적인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해 즐겁고 건강한 노후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2024 대덕구 탄소중립(net-zero) 과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탄소먹는 고래 날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에너지생산관 △과학아카데미관 △홍보·체험관 등 3개 탄소중립 테마관으로 나눠 17개의 기본프로그램과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캠프는 탄소중립을 재밌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과학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테마로 한 고래점등 밝히기 및 솜사탕 만들기 프로그램은 에너지 생산을 체험하면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 학생 참가자는 “태양 따라다니는 태양전지판을 직접 코딩하고 만들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큰 관심을 두게 됐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와 함께 와서 캠프에 참가하고 지구를 구하는 캠퍼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점차 강조되는 상황에서 미래 세대들에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가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11일 여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12일 11시 50분에 개회식이 진행되고, 남·여 25개팀(남 18, 여 7)에서 총 235명(남 191, 여 44)이 참가해 남자부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장사결정전 및 단체전 결승이 펼쳐지며, KBSN SPORTS 채널 및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국 민속씨름리그는 광역시 자치구 중 유성구가 최초로 개최하는 의미있는 대회이다”라며 “이번 대회가 유성온천을 널리 알리고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대회는 유성구의 대표 관광자산인 유성온천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에 대한씨름협회와 협약을 맺어 개최하게 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가 지난 5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제102회 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우천중에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등 약 5천여명이 참석했으며, DMC어린이 합창단의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 ▲VR 가상현실 ▲경찰 체험 ▲풍선아트 ▲다문화 전통 놀이 ▲레고 브릭 ▲인생 감성네컷 ▲룰렛 경품이벤트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더욱 알찬 행사로 평가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가족 구성원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특히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9월 중 개관 예정인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신성동 561번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립 추진됐으며, 총 사업비 148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581.64㎡,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지하 1층 수영장, 지상 1층 카페, 다목적실, 운영사무실, 지상 2층 소규모체육관, 체력단련실 등)로 지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용자들이 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반다비 체육센터 시설 보완을 비롯한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체력증진과 여가활동의 장이 되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추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동 축제추진위원, 대전마을활동가포럼, 상인회, 문화 콘텐츠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2024년 마을축제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를 위한 의견과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민주도', '자원 연계', '마을 특색' 등을 적극 반영하여 6월 중 마을축제 지원 공모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제선 청장은 “마을의 특색있는 이야기를 담아 주민, 상인,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지역상생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을 축제를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주민 화합도모와 생동감 넘치는 중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에 10개의 동 마을축제와 8개의 문화행사를 지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이인상 중구지회장, 노인회 관계자를 비롯한 27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행사로 민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기념식에서 효행자·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이날 효를 생활 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해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6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제선 청장은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효행을 실천하며, 자녀들을 바르고 훌륭하게 키우신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3월부터 약 2개월간 봄 행락 철을 맞아 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한 결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행위 업체 9곳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총 11건으로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7건) ▲미신고 세탁업 영업행위(2건) ▲무면허자의 미용업 영업행위(3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업소는 일반미용업소에 해당하는 붙임머리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일반미용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고, B업소는 왁싱, 속눈썹펌, 네일아트 등 여러 종류의 미용업 영업을 하면서 이에 따른 피부, 화장 및 분장, 네일미용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C, D, E 업소는 모두 속눈썹 펌 및 연장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화장 및 분장 미용업소를 운영하면서 관할구청에 영업 신고하지 않고, 심지어 미용업을 하는 데 필요한 미용사 면허증이 없는 무면허자가 해당 미용업 영업행위를 해오다 적발됐다. 또한 F, G 각 업소는 영업 신고 없이 피부미용업과 화장 및 분장미용업 영업행위를 해오다 적발됐으며, 운동화 세탁 및 의류 드라이클리닝을 전문으로 하는 H, I 업소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5월 10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마스터즈 시리즈 5‘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1984년 1월 13일 첫 발걸음을 뗀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로 창단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매월 마스터즈 시리즈에서는 숫자 ‘40’을 이용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여 대전시향의 역사를 기념하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984년 5월, 故 정두영의 지휘로 창단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대전 시민에게 음악을 선보였던 창단 연주회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1부에서는 베토벤의 ‘3중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일반적으로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 협연하는 형태의 협주곡과는 달리,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개의 악기가 협연하는 독특한 형태의 작품으로, 대전시향이 표방하는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곡으로 준비했다.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나선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