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 651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249일 만인 지난 1일코로나19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렸다. 사적 모임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허용되고 유흥시설을 뺀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도 해제됐으며, 유흥주점·체육관 등 고위험 시설은 ‘백신 패스’가 1∼2주 계도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매우 반가운 일이다. 국내 첫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지 651일 만에 굳게 닫힌 일상이 열리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송년회 등 각종 모임 등이 열리면 그리운 지인들과 가족 친지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됐고 고난의 시간을 보낸 소상공인의 주름도 다소나마 펴지게 됐다. 이렇게 가다 보면 12월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에서 해방되고, 잘하면 내년 1월에는 실내 마스크 규제 등을 제외하고 거의 완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충남 서천군장애인복지관은 모처럼 얻은 기회를 이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를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체제에 막혀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아 힘든 시간을 보낸 장애인들은 체육대회를 위해 저마다 준비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명 발생에 이어 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주말 휴일 동안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서천군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32명을 기록했다. 7일 보건당국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확진된 서천 130번은 40대 여성으로 증상발현에 따라 지난 5일 자발적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받았다. 서천 131번은 10대 여학생으로 서천 130번 확진자와 가족관계이며 지난 6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 132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서천 13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7일 오전 확진 판정받았다. 서천 130번과 131번 확진자는 지난 6일에 서천 132번 확진자는 7일에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돼 진료에 들어갔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서 나타난 밀접접촉 주민들의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선별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 터를 잡고 있는 삶기술학교가 로컬관광 숙박시설 활성화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자북마을, 영농조합법인과 지난 1일 MOU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1500년 전통을 이어온 한산면에서 나만의 삶기술로 더불어 살아가는 자립공동체인 삶기술학교는 이번 체결식으로 동자북마을이 특색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삶기술학교 청년들은 공간 콘텐츠 개발을 포함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며 동자북마을은 숙박시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는 15일부터는 삶기술학교에 입학할 총 20명의 8,9기 신입생이 동자북마을에서 한 달 살기를 진행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2일 김 분망 작업 동향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바다에 직접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의 김양식은 충남 김 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요한 산업으로 올해 500억 이상의 위판고를 계획중입니다. 노 군수는 “올해는 무분별한 불법 시설로 가득했던 바다가 깨끗해 보인다”며 “수협과 어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 분망이 끝나고 15일이 지나면 첫 수확이 가능해지고 내년 4월 말까지 대략 10회 조의 채취가 이뤄집니다. 이렇게 생산된 김은 가공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르게 되며 김을 만드는 어업인들의 정성과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이어서 이주혜 기자의 지역소식입니다. [기자] *서천군, ‘조직문화 혁신 특강’ 실시충남 서천군은 지난 2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조직문화 혁신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조직 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새로운 세대와 갈등 없이 소통해 더욱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임홍택 작가는 “선·후배 세대가 함께 공감해야 조직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각 세대가 서로의 가치관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서천군 한산면 동자북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현판 제막식충남 서천군은 지난 3일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한 한산면 동자북마을 현판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제막행사는 수상을 한 동자북마을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동자북마을은 문화·역사마을 가꾸기사업, 다양한 농촌체험 등의 공동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천군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이주혜 기자가 지역의 교육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수능대비 학교 방역 강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위한 학교장 영상회의 실시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수능대비 학교 방역 강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을 위하여 학교장 영상회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영상회의는 타시·군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 발생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자가 진단을 철저히 이행하고, 마스크 쓰기, 학생 생활지도 철저 등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수능 응시 학생 감염 예방을 위하여 수험생 외출 자제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 및 지도를 요청했습니다. *서면초,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서면초등학교는 성장기 청소년의 바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아침밥은 면역력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발육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식습관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면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영양 가득한 아침밥을 준비하여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주민의 실제 생활과 관련이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활밀착형 공감사업' 예산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16억6000만 원을 투입해 '더 나은 군민 생활을 위한 수혜적 예산 운용'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 생활안전에는 6억 원을 투입한다. 도심 속 우범 지역에 CCTV 7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서천읍과 장항읍 도심 지역 내 노후된 가로등 400개를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다. 교통사고 방지시설 확충에는 노후된 교통신호기 교체와 보수에 3억2000만 원, 군사리 위험 교차로 개선에 2억 원을 투입한다.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는 13개 읍면 무단방치 쓰레기 수거 예산으로 2억8000만 원을 편성했다.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중 생활공간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청정기 임차료도 신규 지원한다. 또한, 대형 농기계에 한정되어 운영되던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처리 사업에 군비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소형 농기계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을 중점 확대 편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 성일교회, 장항읍에 500만 원 기탁 등 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 성일교회, 장항읍에 500만 원 기탁 5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한 장항 성일교회가 ‘장항읍 좋은이웃 158호’로 선정됐다. 성일교회는 학생 장학금 지원, 소외 어르신 지원, 국가유공자 초청행사 등 다양한 선행을 실천해오며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계층의 어려움을 보듬는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황형식 성일교회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랑을 전하는 것은 교회의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목회를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읍,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전달 5일 서천읍이 다가오는 동절기 어려움이 커지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혼자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6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기상이변으로 혹한이 예고되어있어, 코로나19 위기 속 한파까지 겹치며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을 더욱 얼어붙게 만들어 힘든 겨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한파취약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도와 해양수산부가 연안경제 활성화 밑그림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만든다. 4일 충남도와 해수부는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연안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청남도-해양수산부 연안경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국가 주도 해양정책의 한계를 넘어 연안경제권의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국가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열렸다. 충남도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해 서천군에 조성 중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를 통한 해양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태안군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는 서해안 해양치유산업 거점을 조성한다. 서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과 역간척을 통한 해수 유통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 확보 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생태 복원 사업 등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서천 갯벌을 비롯해 서해 갯벌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남도의 발표 이후에는 산·학·연·관 전문가 간 의견을 교류하는 종합 토론을 진행했으며, 해양 신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남도는 앞으로 지역과 중앙정부, 관계 기관 및 기업과 지속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전국 13개 지자체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하라’ 군, 전국 13개 지자체와 공동건의 서천군이 전국 13개 자치단체장들과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대한 서명식을 비대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릴레이 서명식은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 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에는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는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임을 규탄하며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하여 지역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충남 서천군을 비롯한 금산군, 충북 옥천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애인보호작업장 박지혜 씨, 근로체험 수기 대상 등 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장애인보호작업장 박지혜 씨, 근로체험 수기 대상 서천군복지마을 장애인보호작업장에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 박지혜 씨가 ‘제5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최근 ‘2021년 제5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공모’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에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근무하는 박지혜 근로장애인의 ‘즐거운 삶을 만들어준 보호작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를 담당한 협회관계자에 따르면 “박지혜 씨는 수기 ‘즐거운 삶을 만들어준 보호작업장’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근로를 통해 보람, 희망, 꿈 등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과정을 잘 표현했기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대상을 받은 박지혜 씨는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10여 년간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으로 “상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대상이라는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근로체험 수기 공모는 전국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가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계획’에 맞춰 4주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적용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달 25일 예방접종 완료율 80%를 넘어서며 단계적 일상회복의 조건을 충족하고 정부의 발표에 발맞춰 일상회복 1단계를 적용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사적모임은 백신접종에 관계없이 12명까지 가능해집니다.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의 시설은 영업제한 시간이 해제되고, 유흥시설은 기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로 완화됩니다. 행사 및 집회는 백신 접종자 구분 없이 99명까지 가능하고 접종완료자로만 참여할 시 499명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50%까지 참석이 가능해지고 접종완료자로만 참석할 경우 인원 제한이 해제됩니다. 그러나 취식행위와 통성기도 등은 계속해서 금지됩니다. 군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방역조치가 강화될 수 있는 만큼 실내외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인증 등 일상 속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문화공연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진행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전에 선정돼 지난달 28일 문화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공연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인디그룹 ‘오울구 밴드’와 함께 다락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락방 청소년들은 공연관람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개사해보고 악기를 연주하며 함께 음악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천군 한산면, ‘알록달록 보석상자’ 치매예방 활동 실시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한산면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 불안감, 그리고 외로움을 달래고 기억력 향상을 위해 보석상자를 만드는 수공예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치매 예방수칙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등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 ‘건강 도시락’ 나눔 활동 진행충남 서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교육소식을 이주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한우리 오페라예술단 “얌모얌모 콘서트” 관람서천고등학교는 지난 1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한우리 오페라 예술단의 ‘얌모얌모 콘서트’를 관람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예술·문화 특성화 중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 신장 및 인성 함양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이번 콘서트 공연 관람을 비롯해, 12월에는 동문 음악회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남초, ‘2021 시월애(愛)달빛 음악회’ 개최서남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교내 강당에서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행복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2021 시월애(愛)달빛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달빛 음악회는 아이들에게 보다 더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은 내용을 이 음악회에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내년에도 모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김 생산량 95% 서천군, 올해 500억 위판고 올린다 등 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충남 김 생산량 95% 서천군, 올해 500억 위판고 올린다 충남 김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김 산지인 서천군이 올해 500억 원의 위판고를 계획하고 있다. 3일 서천군에 따르면, 관내 해역은 최근 김 분망(김 포자가 붙은 김 망을 바다에 설치하는 작업) 작업으로 무척 분주하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 2일 김 분망 작업 동향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최병진 서천서부수협장, 김명규 서면김양식협의회장, 공무원 등과 바다에 나섰다. 서천군의 김양식은 충남 김 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다. 올해는 500억 이상의 위판고를 계획하고 있다. 최병진 서부수협장은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서는 영양염과 수온 등 바다환경뿐만 아니라 적정 시설 책수를 준수해 적게 메고 잘 키워 질 좋은 김으로 높은 위판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노박래 군수는 “올해는 무분별한 불법 시설로 가득했던 바다가 깨끗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어선어업과 양식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