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세종테크노파크는 2024년 세종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역산업 육성 및 과학기술 활성화를 위해 신규 연구·기획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세종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은 세종시 지역산업과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 등을 위한 신규과제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과학기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모집분야는 2가지 유형(과제기획 분야, 정책연구 분야)으로 나뉜다. ▲과제기획 분야는 세종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실행과제(인프라 활용 기업지원, 인력양성, 산학연관 연계협력 등)이며, ▲정책연구 분야는 세종시 지역 경제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산업 및 과학기술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과제로 연구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대학, 혁신기관, 출연연구기관 등의 연구자 및 개인으로 이달 7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된 과제는 선정평가를 통해 총 2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1,000만원을 지원하며, 활동 기간은 7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이달 20일 오후 2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첫 특강의 강연자는 저명한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자 대중매체를 통해 가정교육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다. 오 박사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등에 출연해 전 세대, 특히 아이 키우는 부부로부터 많은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시는 가정의 달 5월과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오 박사를 초청, ‘부부를 위한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온 가정의 행복을 돕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오은영 박사만이 전할 수 있는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부, 가족 간 진심어린 공감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에는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무료) 입장으로 강연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시민행복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서산시와 보령시, 논산시, 예산군이 ‘제18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각장애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해 지난 3일 청양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계룡시를 제외한 14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참가했으며, △육상 △시각탁구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골볼링 △볼링 △쇼다운 △한궁 △줄다리기 △터링 △파크골프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산시, 보령시, 논산시, 예산군에 이어 당진시, 부여군, 태안군이 종합 2위, 천안시, 홍성군, 청양군이 종합 3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우수선수상, 신인선수상, 열정선수상(최고령선수) 등 개인별 시상을 진행해 대회 의미를 더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도는 시각장애인의 대표종목인 남녀 골볼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가 여름철 지역사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을 대비해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며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이 해당한다.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고 장마, 홍수 등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급증하며 그에 따른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대전시 및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집단 발생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고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감염병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2024년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로 선정된 극단 호감의 안정적인 공연 활동 지원과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서구와 극단 호감은 지난 1월 대전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예술 활동과 기획공연 추진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 단체 중 최대인 연간 사업비 총 5,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철모 청장은 “극단 호감과 관저문예회관 연계 예술단체로 선정돼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러 예술공연을 통한 구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풍성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극단 호감은 협약 기간 초연 창작물 공연, 기존 우수공연 등 다양한 작품을 관저문예회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전극 ‘안티고네’를 극단 호감만의 색으로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무대 위에서 펼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철모 서구청장은 현장감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지난 3일 탄방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로데오타운 일대에서 자생단체 환경정비 활동 격려 및 쓰레기 불법투기 CCTV 설치 예정지 현장 점검, 탄방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임산부 행복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 추진하는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콘서트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장면 배식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활동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소통을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 행정을 강화해 구민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샘머리공원에서 계획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서구청 앞 광장과 청사 내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으며, 서구 아동친화도시 비전인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 하는 서구’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 매직 마술쇼 등 무대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드론 농구, VR 버스, 곤충생태 체험 등 21개 체험행사와 40여 팀이 참여한 어린이 벼룩시장은 어린이와 부모님들에게 즐거운 추억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돈의 가치와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충청하나은행, MG한밭새마을금고, ㈜두드림에서 축구공, 자전거, 레고, 영양제 등 다양한 선물을 경품으로 후원해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더했다. 서철모 청장은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이 예년에 비해 조기유행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방법 준수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아울러 어린이집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해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는 평생학습이용권은 학습나래로, 평생학습 사용기관은 학습기지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이용권은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에 따라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지원금으로 시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시민과 이용자가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학습나래와 학습기지 명칭 사용을 통해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등 다른 교육 바우처와의 혼란을 방지하고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학습기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민·관 상시 소통 창구를 개설해 학습기지와의 소통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성을 갖춘 학습 코디네이터(학습아미)를 통해 학습나래 사업홍보 및 피드백을 강화하고자 학습아미 양성과정을 6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습나래사업이 계룡시 평생학습의 대표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학습기지와도 적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병영체험관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KADEX2024 및 2024계룡軍문화축제 개최 등 계룡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특별하고도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맞이했다는 판단 하에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시민 홍보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 새롭게 단장된 홈페이지는 각각의 메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화 효과를 높였으며, 팝업창을 활용해 ‘열정적인 계룡! 도전하는 계룡! 에너제틱 계룡! 역동하는 계룡! 문화관광·국방도시 계룡!’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힘찬 계룡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애국심과 안보의식 함양은 물론 다양한 병영생활 및 훈련체험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계룡병영체험관에 대한 소개도 풍성하게 담았다. 아울러 ‘계룡 밀리터리 아카데미’와 ‘가상 모의전투 및 VR체험’ 등에 대한 실시간 안내와 함께 2024계룡軍문화축제 개최배경, 행사일정, 행사내용과 사진·영상이 담긴 홍보마당을 신설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누구나 병영체험관과 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해 알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6일 페르가나주청사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김 지사와 하이룰라 주지사는 지난해 3월 충남도청에서 처음 만나 △외국인근로자 인적 교류 추진 △외국인유학생 도내 대학 유치 확대 △스마트팜 조성 및 관리 기술 공유 △민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 등을 골자로 우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해 협약을 한 단계 높이는 이번 우호교류협정은 양 도·주 간 이해와 우호 증진, 협력 분야 확대 등을 위해 맺었다. 협정에 따르면, 양 지역은 무역·투자·과학·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기업의 활발한 경제 협력을 위해 노력한다. 양 지역은 또 문화·체육·관광 분야 민간 교류를 증진하고, 연수·친선 방문 등 공공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도와 페르가나주는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도시공사는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과 지난 3일 최근 증가하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와 관련해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노사 간담회는 노사양측 대표자 및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이를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노사간담회에서 천안도시공사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등 신고 현황 관련 사건 처리 결과 등을 보고했으며, 노사간 활발한 대화를 통해 공사의 관련 사건 조치 적정성 평가와 조직 분위기 개선 방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박 철 위원장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전국적으로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며, 이러한 노사 간담회를 실시해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절차에 입각한 정확한 조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대응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전했다. 한동흠 사장은 “관련 문제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직장 내 괴롭힘 관련해 더 큰 경각심을 갖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동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응 학교텃밭 활용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동성중학교는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원식물을 직접 디자인하고 심어보는‘정원가드너, 식물발생 병해충 종류를 배우고 관리하는‘식물의사’라는 활동주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천안시 도시농업관리사들이 학교 현장으로 파견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농업과 농촌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최종윤 소장은 “직접 흙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에서 농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에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응 학교텃밭 활동 시범사업’을 진행할 중학교 1개소를 모집해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충남-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합동공연이 열린 사로이예 공연장에서 바코디르존 셰르무함도프 페르가나주 국립대학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지사의 이번 명예박사 학위는 충남과 페르가나와의 고등교육 협력,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페르가나와 충남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교류키로 약속했다”라며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오늘부터 페르가나대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동문’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페르가나주 국립대학은 1930년 설립돼 199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13개 학부와 48개 학과, 60개 학사 및 34개 석사 전문 분야를 운영 중으로, 총 학생 수는 3만 1840명, 대학원생 1538명, 교직원은 1000명에 달한다. 이 대학은 특히 국제 대학 평가 기관인 ‘라운드 유니버시티 랭킹’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학 중 7위로 뽑혔으며, 고등교육과학혁신부가 인정한 최고 고등교육 기관 중 하나로 선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동남구청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동남구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사업 ‘경로당 클린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남구는 5월부터 389개소 경로당에 연 4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방역소독은 전문 소독업체와 계약해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을 대비해 전염병 발생과 방지 및 병충해의 발생원인 제거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전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해 이 사업이 의의가 깊다. 방역은 경로당 내·외를 소독하며 화장실, 주방, 휴게실 등을 집중 소독한다. 송재열 동남구청장은 “경로당은 항상 마을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돼야 한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위생적인 환경을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