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월 1일부터 임산부에게 천안시 공영주차장 9곳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천안시에서 발급하는 임산부 차량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이며, 임신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면제혜택이 가능한 주차장은 불당 제1·2공영주차장, 서부역 제1공영주차장, 신부 제1공영주차장 등 9곳이다. 임산부 차량 스티커를 발급받으려면 천안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차량등록증 그리고 출산 예정일이 기재된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21년부터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아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원되며 사업비는 9억2280만원으로 전액 아산시가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아산시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다른 시·도에서 전입하는 고등학교 1학년이다. 관내 고등학교 11개교 신입생 3076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동복‧하복 포함)이내의 실제 교복 구매비용이 지원되며 수요인원은 각 학교별로 신입생 수요조사를 실시해 확정했다. 단, 다른 교복지원 사업에 의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나 아산시에 거주하지만 타 지역 고등학교로 입학하는 경우(해당 시군 학교에서 지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아산시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사업 지원금으로 아산시 관내 고등학교에 지원되며 각 학교별로 학교주관구매제도를 도입해 현물(현금)로 지원된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15일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기초)를 개소했다. 현재 아산시는 배방 원도심(16년 지정)과 온양 원도심(18년 지정)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시재생 인정사업(모종동, 아산 The 새로이센터 조성사업)을 신규 지정받아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어 이번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가 갖는 의미가 크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아산시 도시재생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기반 마련하며 아산시의 도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공동체의식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신규 지정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과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연계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관련 유관단체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관련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4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이 전면에 시행됨에 따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에 나섰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 위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주요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제한하는 제도다. 서산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교통안전표지판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물 설치와 ▲차선노면 표시 정비에 들어갔다. 오는 3월까지 주거·상업·공업 등 도지지역 42.28㎢에 대해 13억 원을 투입해 530개 표지판 신설 및 교체, 14개 무인교통 단속기 설치, 3147㎡ 차선 도색 및 제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연내 표지판 250개, 단속카메라 61대도 추가 설치하고 차선노면 1만㎡도 정비한다. 최신득 서산시 교통과장은 “안전속도 5030 제도가 정착되면 교통안전사고가 많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제도 정착 및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을 위해 시설 정비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충남 서천군 ‘서천모아드림세트’가 사전예약 판매에 나섰다. 18일 서천군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적 경제 제품 선물세트인 ‘서천모아드림세트’를 내달 3일까지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해 자생력을 확보하고, 기업 간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판매되는 선물세트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10종으로 푸짐하게 구성됐으며 한시적으로 총 500세트에 한정하여 정가 4만4000원 제품을 3만5000원으로 판매하는 등 2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또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선착순 자연 양계 유정란 선물세트(1만5000원 상당) 또는 소곡주(2만4000원 상당) 증정 등 내달 1일까지 10세트 이상 주문 건에 대한 무료 배달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농업회사법인 가온누리(유)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내달 1~8일 중 희망 수령 일을 선택하면 된다. ‘서천모아드림세트’ 판매 사업은 한국중부발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재인천서천군민회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고향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재인천서천군민회는 지난 14일 지속적인 코로나19 위기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서천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인천시에 연고를 두고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천 출신 향우들로 구성돼 있으며,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모시문화제, 서천군민의 날 행사 등 지역 주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김경석 재인천서천군민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지역 농가 돕기를 위한 고향농산물 판매를 추진하는 등 지역발전에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기부된 성금이 고향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지난 주말 휴일 동안 충남 서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총 6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과 서천군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서천 37·38번)과 함께 18일 4명(서천 39~42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8일 확진된 4명 모두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천 38번의 접촉자로 확인돼 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서천 37·38번)이 발생했다. 서천 37번과 38번은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군산 146번의 접촉자이다. 군산 146번의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고자 ‘서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합니다. [기자] 이번 할인 판매 규모는 70억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됩니다. 구매한도는 지난 1일부터 개인별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상품권은 모바일, 카드, 지류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며 카드와 모바일은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 또는 관내 농협에서 발급·충전할 수 있습니다. 지류는 관내 금융기관 39개소를 포함한 판매 대행점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휴대폰 또는 카드 본인인증 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군은 우체국과 업무제휴를 통해 우체국 카드 형태의 서천사랑카드도 출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4년차 성과를 제고하고 이에 따라 도정 추진 방향을 최종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의는 12~19일 사이 5차례 걸쳐 진행되며 이날 첫 보고회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공무원교육원 ▲충남도립대 ▲공보관 ▲감사위원회 ▲데이터정책관 등이 가졌습니다. 기획조정실은 주요 정책에 대한 기획·조정 역할을 강화키로 하고, ▲충남형 뉴딜 고도화 ▲충남 선도모델 국가정책화 ▲국가·지역 발전 선도 정책 개발 ▲권역별 특화 발전전략 수립 등을 중점 추진합니다. 자치행정국은 ▲도민, 시·군과의 상생, 정책 소통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 15개 중점 과제를 내놨습니다. 또 공무원교육원은 국·도정 추진동력과 성과 창출을 위한 성공적인 지원을, 충남도립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대학 경쟁력을 제고, 공보관은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충남형 홍보체계 마련, 감사위원회는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운영 정책 등을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올해 신설한 데이터정책관은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선도와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역 내 청년 인구 감소를 막고자 청년행복주거비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기존의 자격요건을 파격적으로 완화하고 지원금 증액 등 주거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인데요. 더불어 청년 농촌보금자리, 쉐어하우스 등 주거 공급 지원을 병행하며, 출산장려금 지급 규모 확대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은 기존 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을 확대·개편해 올해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기존 청년 주거비 지원 제도 대비 ▲지원대상 확대 ▲지원금 증액 ▲자격요건 완화 등 실질적인 주거 지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원대상은 기존 전월세 거주자에서 전월세 거주자 및 관내 소재 주택 구입자로, 월 10만 원이었던 지원금은 월 15~29만 원으로 최대 3배 가까이 증액됐습니다. 관내에서 직장을 다녀야한다는 규정과 서천군에 전입해야 한다는 항목은 삭제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청년입니다. 거주요건으로 전세 거주자의 경우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거주자는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지난달 21일 개소한 충남 서천고용복지센터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합니다. 고용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비롯해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고용 관련 업무 상담을 위해 보령까지 가야 했던 주민들은 고용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고용복지센터가 지난 4일부터 고용복지서비스 관련 민원 업무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고용복지센터는 지난달 21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1층에 설치돼 주민들에게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령노동지청은 이달 1일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따라 증가하게 될 관내 고용서비스 수요를 충당하고, 편리한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복지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복지센터는 ▲일자리 알선 ▲장애인 고용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을 각각 1명씩 배치해 신청․민원 상담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계층대상 만 15~64세 구직자 중 취업경험이 있고, 3억 원 범위 내 고액 자산가를 배제한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최대 월 50만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15일 개인택시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열고 22명 신규 면허자에게 면허증을 교부했다. 이번 신규면허로 천안시 택시 총량이 2180대에서 2202대로 늘어났는데, 이는 2014년 이후 7년 만에 22대의 신규면허 공급이다. 신규면허 발급은 지난해 8월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10월 신청서 접수 후 12월 22일 개인택시 신규면허 심의회에서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이 많은 순으로 최종 확정자를 선정했다. 이날 새로 면허를 교부받은 확정자는 택시운수종사자 20명, 버스운수종사자 1명, 모범운전자 1명으로, 운송개시 신고 절차 등을 거쳐 이달 중 운행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천안시는 인구가 매년 증가함에도 택시 총량제에 묶여 택시를 증차하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22대의 택시 공급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서천]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대피를 위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3층 이상인 공동주택에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만든 9mm가량의 석고보드 벽체로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경략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수납공간을 위해 붙박이장·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경량칸막이 및 비상 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변경해 유사시 피난에 장애를 주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소방서에서는 경량칸막이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종창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공동주택의 경량칸막이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유도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대피에 장애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올해 첫 민·관합동위원회 회의를 지난 14일 열고 지역사회 확산 차단 대책과 예방접종 사전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사회, 대학교수, 언론인, 단체, 시민 등 12명 위원들은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확진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른 대응방안과 코로나 청정 천안을 만들고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동조 공동위원장은 “백신 부작용 관련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백신접종을 의사회원 먼저 실시하도록 하고, 코로나19 완치자 등에 대한 격려메시지 전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생단체는 집합금지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최대한 방역방침에 따르겠다고 하면서도, 가능한 범위에서 거리두기 완화를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언론계는 코로나 장기화로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있어 코로나 확진의 위험성 등을 알려야 하며, 종교시설 관리 전담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발견하지 못하는 방역 사각지대 발굴에 협조해주기 바라며, 코로나 청정 천안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장과 의사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의회, 의료계, 교육청, 위생단체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교류협력 도시인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의 요청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오세현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최근 발생되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국민 모두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함께 동참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정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고재권 아산경찰서장, 이명우 아산시모범운전자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