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2021 설 연휴 종합대책’을 오는 2월 15일까지 추진합니다. [기자] 군은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생활편의 및 의료 ▲교통 등 총 7대 분야 대책을 수립․실시합니다. 먼저 안전 분야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 대책 ▲재난상황 관리 및 대응태세 강화 등을 추진합니다. 생활편의 및 의료 분야로 코로나19 대책 관련 의료시설 이용편의를 제공하며 각종 민원 접수창구를 운영합니다. 교통 분야로 ▲각급 도로 정비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 ▲교통 안전대책 및 교통질서 확립 등을 실시합니다. 이밖에도 서민경제 분야로 물가관리 추진체계를 강화하며 원산지 거짓표시 등 상거래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환경 분야로 대대적 정화 활동을 실시해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나눔 분야로 불우이웃돕기․기업체 체불임금 해소 등이, 동향 및 공직 기강으로는 주요시설 경계 강화와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 추진됩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12월까지 ‘2021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자] 군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위기극복에 적극 대응하고자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관내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카시트와 2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안전세트 등을 지원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은 출생신고 시 신청 가능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영유아교통안전용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 물품은 신청 후 일주일 이내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생태문화 관광도시 종합발전계획 마련 서천군은 지난 22일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관련 부서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 ▲생태․교육 관광도시 ▲문화․예술 치유도시 등 3가지 전략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26개 세부과제와 추진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속가능한 서천 관광의 미래비전과 방향성 제시 등 군민과 관광객이 상생할 수 있는 관광 정책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탄소 0, 종이 없는 회의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과 충남교육청의 생태환경교육 추진 전략에 발맞춰 탄소 “0” 실천의 첫 단추로 ‘종이 없는 회의’를 운영했습니다. 정태모 교육장은 종이를 줄이는 것만으로 탄소 ‘0’을 만들 수는 없지만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것을 찾아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실천한다면 반드시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천군 화양면, 화재 피해주민에 이웃사랑 실천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지난 25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월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끝으로 충남 서천군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기자] ▲(주)세화 500만 원 ▲(주)영우정보기술 100만 원 ▲서천읍 삼산1리 주민일동 35만 원 ▲문산면 구동1리 주민일동 17만 1000원 ▲서천중학교 10만 3500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접수합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내달 1일부터 충남 천안시의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로 간편하게 후원을 행할 수 있는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가 도입된다. 이번 온라인 후원서비스 사업은 천안사랑카드사업 운영기업인 코나아이 주식회사가 모금 콘텐츠 구축과 사업운영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후원 방법은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연계하는 ‘행복천사365’의 상세 페이지에서 후원을 원하는 사례를 선택해 원하는 금액을 후원하면 된다. 천안시 복지재단은 목표 모금액에 도달하는 해당 사례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앱을 통해 후원한 시민에게는 후원금에 대한 소득공제 등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사랑카드의 간편한 후원서비스로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공동체 연대 강화는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지원과 동시에 나눔 활성화까지 기여하는 천안사랑카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모종복합커뮤니티+The 새로이 센터, 문예회관 건립 등 올해 총 3918억 원을 들여 45건의 공공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 아산시는 지난해에도 문화·체육·복지·청사·주차·생활여가시설 등 6개 분야 공공 건축사업 43건을 2556억 원을 들여 추진한 바 있다. 배방체육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배방신도시 민원행정센터, 배방주차타워 등이 지난해 준공돼 개관했거나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은 음봉복합문화센터(도서관), 배방 공영 주차타워, 노인종합복지관 주차타워 등이다. 시의회 청사,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온양전통시장 복합지원센터 등은 설계 용역 단계에 있다. 신성철 아산시 공공시설과장은 “공공 건축사업은 건축기획 일관성과 전문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민에게 더 나은 문화·체육·복지서비스 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세부운영계획 수립과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의 13만불(1억5000만원 상당) 어치 농특산물이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서산시는 2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미국 울타리USA 수출 성사 및 선적식을 개최했다. 수출길에 오른 6종은 감태, 뜸부기쌀, 생강칩, 흑편강, 천일염, 생강한과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물은 미국 내 울타리USA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3개소와 직영매장 3개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 최초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 수출길을 연 뜻깊은 날”이라면서“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늘(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어린이집·유치원 전용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이번 선별진료소 운영은 어린이집 휴원이 길어지면서 긴급보육 이용 아동이 늘고 있어 사전 예방적 조치로 진행된다. 어린이집 전용 임시 선별 진료소는 서북구 임시 선별진료소(천안시청 봉서홀 계단 아래) 옆 외부 공간에 별도로 설치됐다. 검진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종사자와 재원 아동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검사 받을 수 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충남 천안시 태조산공원이 항구적 복구를 목표로 재해복구공사에 착수한다. 태조산공원은 지난해 8월 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청소년수련시설 침수와 진출입로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996년, 1999년도 등 과거에도 3차례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곳이다. 천안시는 기존 복개방식의 원상복구보다 수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개거방식의 항구적 복구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총 31억 원을 투입해 복개된 도로를 조경석을 활용한 개거수로로 신설하며 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한다. 근린공원의 특성에 맞춰 태조호의 물을 신설수로의 유지용수로 공급한다. 복구 공사는 이달 행정절차를 거쳐 2월 중 착공에 들어가 우기(雨期) 전 마무리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지난 22일 윙택(날개 꼬리표)을 부착한 독수리가 충남 서산의 천수만에서 발견됐다. 이 독수리는 AI에 대비해 상시예찰 중이던 서산버드랜드사업소 직원 카메라에 포착됐다. 윙택은 지난 2019년 8월 12일 몽골 동부의 이크나르트에서 독수리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부착했다. 독수리가 몽골 동부지역에서 천수만까지 날아온 것은 처음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지난 22일 오후 6시 25분쯤 충남 서천군 화양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벽돌조 1동 82㎡와 가재도구 등이 타 27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천소방서는 주택 내 화목보일러 주변에 가연물이 적재된 점을 미루어보아, 불씨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서천 소재 A교회 목사 B씨가 원색적인 교회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일부 언론이 잘못된 사실관계에 의거해 대면 예배에 의한 ‘교회발 확산’ 아니냐는 논조의 뉴스를 보도했기 때문인데요. B씨는 대면 예배를 한 적이 없으며 보도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익열 서천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은 교회발 감염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타지역 거주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접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A교회 목사 B씨는 교인 C씨와 접촉해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C씨는 자녀인 안양 871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이력이 있으며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부 언론은 초기 역학조사 결과 이들이 지난 13일 교회 예배 도중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교회발 확산’ 아니냐는 논조의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A교회 B목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면 예배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감염은 온라인 예배 영상 촬영 도중 교인과 접촉에 의한 것이라며 언론 보도에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지난해 충남도 내에서 생산된 농수축임산물 수출액이 처음으로 5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기자] 지난 21일 도가 한국무역협회 수출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식품 수출액은 총 5억 2890만 700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9년 4억 3687만 달러에 비해 21.1% 증가한 규모입니다. 도내 수출 농식품 중 인삼류는 2019년 9843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1억 295만 8000달러로 4.6% 증가했으며, 특히 인삼음료는 2393만 5000달러에서 3398만 7000달러로 42%나 늘었습니다. 로얄제리는 1079만 5000달러에서 4560만 6000달러로 322.5% 급증했습니다. 인삼류 등 건강기능성 식품 수출 증가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면역력 증진을 위한 소비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밖에도 분유는 2019년 20만 달러에서 지난해 744만 6000달러로 무려 3616.8% 급증했으며, 김은 1905만 1000달러에서 2225만 7000달러로, 꽃게는 9000달러에서 14만 3000달러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도는 올해 ▲항공 운임 상승 ▲선박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원-달러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지난 2020년 12월 기준 충남 서천 지역의 돼지, 닭 등 주요 축사 농가는 총 1078가구, 가축 수는 158만 891마리로 조사됐습니다. 이중 판교면의 축사 농가 수는 167개로 지역 내 1위를, 서면이 72만 7577마리의 가축을 보유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관내 축사 수는 지난 2017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다가 2020년 다소 증가했으며, 가축 수는 2019년 이후 계속해서 줄고 있습니다. 가축 수 감소에 대해 군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축사 신축 거리 제한 강화 등의 원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12월 기준 충남 서천군 한우, 돼지, 닭 등 주요 축사 농가는 총 1078가구, 158만 891마리. 이중 판교면 농가 수가 167가구, 서면의 가축 수가 72만 7577마리로 지역 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화양면 ▲마서면 ▲판교면에는 주로 한우 축사가, ▲마산면 ▲화양면 ▲서천읍에는 젖소가, ▲시초면 ▲서면 ▲장항읍에는 돼지가, ▲서면 ▲종천면 ▲문산면에는 양계 축사가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축 종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지난 21일 오후 1시경 서천군청 앞 주차장에서 마서면 당선1리 이장을 포함한 주민 45명이 마을 내 축사 신청을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벌여 결국 해당 신청자들이 당일 취하를 신청했습니다. [기자] 마을 주민들은 청정 지역인 당선1리 마을에 축사가 들어서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신축에 반대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축사로 인해 발생하게 될 악취와 오폐수로 대체 어떻게 마을에서 살 수 있겠냐며 수차례 목소리를 냈습니다. 우희선 마을 이장은 80년 가까이 마을에 거주하면서 축사라고는 한 번도 들어선 적 없는 청정 지역이었는데 갑자기 웬 신축이냐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우희선 / 서천군 마서면 당선 1리 마을이장 (축사 신축) 취소하라는 거지. 아예 들어오지 말라는 거지. (축사가 들어서면) 냄새나고 파리, 모기 끓지 어떻게 감당해. 이 마을 주민 오두석씨는 비 오는 험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죽하면 70대 노인 분들이 나와서 시위를 벌이겠냐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또 군청 직원 A씨의 처남 명의로 된 축사 건축이 ‘가축사육 제한 개정 조례안’ 공포 전 신청된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