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5개 시·군 시장·군수들과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자] 김태흠 지사는 지난 23일 열린 제3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시장·군수들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기금조성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국 화력발전소 중 절반 이상이 위치한 충남이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덧붙여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피해와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해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혜림 기자 [앵커] 서해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밍크고래 사체가 혼획됐습니다. 해당 밍크고래는 지난 24일 충남 서천군 장항신항 위판장에서 4,850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와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경 전북 부안군 상왕등도 서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개량 안강망 약 9.8톤 어선이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의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선장은 장항신항에 입항해 이 사실을 보령해경 장항파출소에 알렸습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약 480cm, 둘레 280cm, 무게 1,850kg의 크기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밍크고래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보령해경은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해당 어민에게 발부했으며 이날 오전 8시경 장항신항 위판장에서 4,850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지난 22일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윤창현 국회의원,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은행 설립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한편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공약으로,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중 용역을 완료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련 인센티브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및 수학여행을 추진한 학교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센티브는 1인당 최소 4천 원에서 최대 2만 5천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며 이번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됩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여행업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민원 처리 담당 직원의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청 민원실 내 민원창구의 가림막을 강화유리로 교체했습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강화유리 설치는 충남도의 특이 민원 예방 및 대응책의 일원으로, 민원 담당 직원이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위협을 가하는 민원인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 역시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도의 특이 민원 예방 및 대응책 중에는 이밖에도 민원실 내 안전요원 배치, CCTV, 비상벨 및 녹음 전화 설치 등이 있으며 휴대용 웨어러블 캠 도입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지난 22일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주민설명회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참석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 등에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용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은 국회의원 시절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어렵게 예산을 확보했다 ”말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계획된 일정대로 완벽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서천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란 대전을 비롯해 충남지역 8개 시·군을 관할하는 종합경제단체로, 대전과 충남지역 상공인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활동을 합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대전상공회의소 서천지회 창립총회에서 "오늘 총회가 서천군 기업과 대전상공회의소 사이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총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장현기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 교류와 지원 사업 확대를 이야기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시초면 독거노인 가정 대청소 봉사 실시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서천군으로부터 시초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의뢰 받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대청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이 마무리된 후 구창완 센터장은 “읍면의 봉사활동 일감을 발굴하고,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진짜루' 이정우 대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 5년째 이어가 서천군 판교면의 진짜루 이정우 대표가 5년째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이어간 소식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정우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판교면 관내 경로당에 짜장면을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1일 역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 활동과 더불어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한 이 대표는 “쉬는 날 봉사활동까지 하다 보면 힘들기도 하지만 제가 만든 짜장면을 드시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면 힘이 솟는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3년 2월 21일 충남 서천군의 ▲최은수 전 어민회장 “무보수 조합장으로 조합을 조합원에게 돌려드릴 것”…‘봉사 정신’ 강조해 ▲서천군, 오는 22일 열린 군정, 군민과의 만남 개최해 ▲다가오는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준비는? ▲서천소방서,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 연중 운영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도, 지진 피해 튀르키예‧시리아에 10만 달러 지원 ▲충남도, 봄 시작 알리는 '프리지아' 전시 및 평가회 열어 ▲이장우 "오는 4월까지 국비사업 제대로 만들어놓을 것" ▲대전시, 1인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 '최대 11일 하루 8만 6400원'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다가오는 3월 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이제 2주 가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희 sbn뉴스는 계속해서 후보 예정자들의 인터뷰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서천군수협 조합장 자리에 도전하는 최은수 전 서천군어민회장을 만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최은수 전 어민회장 '4년 동안 무보수'라는 것은 조합원을 위해서, 또 우리 조합이 잘 되기 위해서… 지난 14일 sbn뉴스는 서천군수협 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진 최은수 전 어민회장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습니다. 그는 진정한 조합장이란 조합을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리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임기 내 무보수로 조합장직을 수행하는 ‘무보수 조합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경기 불황과 수산자원 고갈 등으로 위기에 놓인 조합원들을 위해 조합원의 소득 창출이 최우선이 되어야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임기 내 수협 600억 돌파 및 성과급 제도 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 조합원들이 원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해나가며 ‘부자 수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은수 전 어민회장 첫째도, 둘째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20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2024년 국비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2024년 국비사업 발굴 제1차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1차 보고 이후 "오는 4월까지 국비사업을 제대로 만들어놔야 내년 시정을 발전적으로 일굴 수 있다”고 당부하며 “지금까지 제시된 사업과 추가할 사업을 가다듬어 효과적인 국비 확보전략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심항공교통 선도사업 추진, 시민천문대 시설 확충, 국토 종주 자전거길 신설 등 국비사업 보고 내용이 검토되고 관련 추진이 지시됐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프리지아를 전시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대학교수 및 재배 농가 등 화훼 전문가, 플로리스트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프리지아의 육성계통 30여 종을 전시하고 평가회를 개최했습니다. 송재건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이날 “지속적인 품종 육성을 통해 프리지아의 시장 경쟁력과 농가 보급률을 향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근 졸업식과 입학식 등으로 프리지아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소비자 경향을 반영해 다양한 색깔의 국내 육성 프리지아를 선보일 것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다가오는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자] 이번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축제 주관을 맡은 서면개발위원회는 올해 초 자체 회의를 개최하며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지난달 체험부스 운영자 모집 공고를 마쳐 프로그램 참여 팀 선정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이달에는 축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해당 기관 업무 협조 요청 등을 추진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강구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20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원 성금 기탁식을 통해 지진 피해가 심각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선언했습니다. 추가로 오는 28일까지 지진 피해 복구 성금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각 실‧과와 시‧군에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사망자는 현지시간 19일을 기준으로 4만 6천 명이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10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입원 치료기간 동안 영업손실이 발생하는 1인 자영업자를 위해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생계 걱정으로 아파도 치료 받지 못하는 1인 자영업자가 제때 입원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를 추진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연간 최대 11일간 하루 8만 6,400원씩 최대 95만 4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자는 신청서와 입퇴원 확인서 등을 첨부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