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다음달 7일까지 2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허가받은 유성구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과 작물 재배사의 부지 및 건축물의 허가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무허가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사항을 초과한 건축물의 증축 ▲무허가 부대시설 건축 ▲불법 벌채 및 굴취행위 ▲허가 범위를 벗어난 토지 절성토 등이며, 주요 지점에 단속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구는 적발된 불법행위가 경미한 경우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독려하고, 대규모 및 영리목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개발제한구역 내 환경을 보전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보문산권역 내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과 공원녹지과장 등 관계자들은 사방사업이 진행 중인 대사동 일원, 2020년 호우 피해 복구가 완료된 부사동 일원, 민가가 위치한 산 계곡부 등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취약지 주변을 현장 방문하여 점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사태 등 재난 취약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전점검을 통해 자연재난 피해를 막고, 만일의 사태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갈마1동 갈마아파트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한 끼 식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와 온기를 나눴다. 서철모 청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무료 급식 활동 사업이며,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9년째 운영 중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최근 마련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도의회와 도교육청, 시군, 종교단체와 기업 등이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김일수 부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 대표,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보육·돌봄 관련 단체 대표, 종교단체 대표 등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 과제로는 △영유아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전 시군 설치 △돌봄 시설 부족 해소 및 돌봄 시간 연장 운영 △남부권 공립학원 설치 및 서울 유명학원 위탁 운영 △충남형 리브투게더 등 공공아파트 특별공급 확대 △공공 부문 주4일 출근제 의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주)종근당 천안공장과 14일‘중독 ZERO, 희망 ON 사업장’협약을 체결했다. ‘중독 ZERO, 희망 ON 사업장’은 마약, 알코올, 도박, 인터넷 중독 예방·관리를 통해 사업장 내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최근 마약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마약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독 폐해 예방에 힘써 건강하고 밝은 사업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장 내 근로자에게 ▶중독 조기 선별검사 ▶고위험군 심층면담 ▶중독예방교육 ▶마약 VR 체험 등 중독 예방 사업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게획이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성준모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관리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전문적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안전한 사업장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윤광분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통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 유성경찰서는 13일 유성구 지족동 일원에서 유공자(유성 공동체 사람들)와 함께하는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송재준 서장, 범죄예방대응과, 노은지구대 등 경찰관들과 노은 1·2·3동 자율방범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족동 상지초등학교에서부터 노은역 광장, 먹자골목까지 왕복 2km가량 진행된 합동순찰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학원가, 골목을 대상으로 범죄취약요소를 파악,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범죄예방진단전담팀(CPO)의 범죄예방진단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가정폭력 예방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송재준 유성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 소통하고, 체감 안전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마약 예방과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캠페인)은 지난 5월 8일에 새롬고등학교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오는 5월 22일까지 고운고등학교, 세종미래고등학교, 종촌중학교, 금호중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흡연·마약 예방 손팻말(피켓)을 들고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등굣길 아침을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세종시의 학생들이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성장하여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흡연 및 마약 예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주)디와이엠솔루션(대표 얀 로저 칼슨)은 14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한 ㈜디와이엠솔루션은 2023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2회에 걸쳐 임직원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천안시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나너우리봉사단에 지정기탁되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얀 로저 칼슨 대표는 “(주)디와이엠솔루션의 임직원들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에 앞장서고 있는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시로부터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지역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은 대전 관내 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내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에 공적이 큰 유공기관을 발굴·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전시교육청이 구매액 1백억 원 이상인 기관 중에서 전년 대비 구매 증가율 1위를 달성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일선 학교 대상 행정지도와 각종 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지역제한을 통해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업체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극복될 수 있도록 지역제품 구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이 전월세 계약 시 공인중개사 자격이 있는 전문 상담가가 계약 시 유의 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등을 하는 서비스다. 희망자는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사적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서‘2024년 보령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8야(夜)를 주제로 이뤄지며 보령 충청수영성의 역사와 스토리를 체험하는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경 ‘충청수영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야간 경관시설을 운영하며, 야설 ‘충청수영 속으로’를 통해 조선시대 충청수영성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를 연극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야식(食) ‘오천맛집 1밥 2냥’, 야숙(宿)‘수군수군 보령스테이 1박 2냥’을 통해 행사 기간 중 영수증 지참시 행사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엽전을 제공하며, 지역 부녀회가 직접 만드는 야식 ‘나루터 주막’을 이용해 보령 특산물인 대하와 키조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야화(畵) 지역 민화협회와 함께하는‘민화로 본 충청수영’, 조선시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에서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홍성 금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69명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해 체계적인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홍주성 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환경교육을 수강하고,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재활용품 파봉작업을 체험하며 생활폐기물의 억제·감량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금마중학교 구창회 교사는 “이번 견학프로그램으로 홍성군에서 발생된 쓰레기가 어떤 과정을 통해 처리되는지 이해하게 됐고, 좋은 환경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쓰레기를 덜 버리고, 잘 배출하는 실천이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진행될 견학 프로그램에 관내 유·초·중·고,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 4번째 주 금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되며, 견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누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91개소의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비로 4천 3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시책이다. 어린이집의 시설개방 및 부모 참여 확대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아산시에는 총 9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지원을 통해 보육 교직원 수에 따라 개소당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을 지원해 보육 교직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보육의 최일선에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1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세종시진로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대학은 서울대·공주대·한양대 3곳으로,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입학 전형 특징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대입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줘서 신뢰가 갔다”며 “입학사정관과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돼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3일 보람종합복지센터 내 강의실에서‘2024년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사회서비스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문회의 주요 의견으로는 세종시 종합재가센터를 정부의 방향과 맞물려 고민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통합 재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행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남성과 여성 등 성별 구분 없이 모두 다 해결해야 하는 초점에 맞춰야 하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자문이 이어졌다. 김명희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 및 개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