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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서천·장항, ‘분류식 배수설비’로 뜯어 고친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하수도 시설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군에는 일부 주택과 공장에서 낙후된 하수도를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상황인데요.

이에 서천군 맑은물사업소가 ‘분류식 배수설비’ 사업을 추진하며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6일 ‘서천, 장항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을 이장과 주민들에게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건의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서천, 장항읍 내 하수관은 주택 및 공장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하수처리장이나 하천으로 흘러 보내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간 기존 하수관으로 인한 ▲하수처리장 운영효율 저하 ▲하천 및 지하수 수질오염 ▲주민보건위생 위협 등의 문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기존 하수관, 수질오염·악취 발생 위험도 ↑
기존 하수관은 주택 및 공장에서 흘러오는 오수와 빗물을 한 데 섞어서 하천을 오염시키고, 하수처리장의 효율을 낮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수는 하수관로 내 정화조를 거쳐 하수처리장에 방류하게 되는데, 문제는 정화조가 오수를 완전히 정화하지 못할 경우 심각한 하천, 지하수의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일권 / KG 엔지니어링 단장 
정화수 설치가 돼가지고 상류수는 하천으로 들어가 있고 오물은 전부 정화도 위생처리장으로 가게 되어있는데. 상류수가 하천을 지금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천으로 들어간 오염물은 지하수로 지금 침투되어 지하수도 지금 오염되고 있구요.

정화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자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도 거론됐습니다.

정일권 / KG 엔지니어링 단장 
지금 하수도에 악취 발생과, 해충 및 설치류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천군, 읍 내 하수도 개선 통해 악취·운영비 절감 ‘1석 2조’
이를 위해 군은 ▲신설오수관 설치를 통해 오수와 빗물 구분 ▲정화조 폐쇄 ▲오수받이 설치를 통한 악취 제거를 목표로 ‘분류식 배수설비’ 사업을 오는 8월 2일부터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일권 / KG 엔지니어링 단장 
오물은 전부 하천으로 유입되고, 배수설비 자체에 유트랩이 돼서 가스는 집안으로 유입이 되지 않아서 집안의 악취라든가 이런것들이 발생하지 않고, 하수는 전부 하수처장으로 직투입이 되기 때문에 집안이 쾌적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천군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천군이 친환경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병하 / 서천군 맑은물사업소 하수도팀장
하수도 보급률이 향상됨에 따라서 (군이) 친환경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거죠.

한편, 군은 총사업비 262억 4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 말까지 서천 589가구, 장항 135가구의 배수설비를 개선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sbn뉴스 황희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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