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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조성...시, 400억 규모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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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에 워터파크, 차박,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가 들어선다.

 

19일 당진시는 시청에서 주식회사 조이와 400억 원 규모의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조성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휴양단지는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 3만 평 부지 일대에 약 400억 원을 들여 조성된다.

 

조성 예정인 휴양단지는 ▲물놀이를 위한 '워터파크' ▲차박·캠핑을 위한 '조이파킹파크' ▲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보호사가 마련된 '애니멀파크' ▲기타 편의시설 등 4개 구역이다.

 

주식회사 조이는 휴양단지 조성을 위해 현재 신평면 3만 평의 사업 부지 중 95% 이상을 매입한 상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주식회사 조이의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조성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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