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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담> 23일 충남 서천군 화양·기산·마산·문산·비인·서면·판교 등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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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3일 충남 서천군 화양·기산·마산·문산·비인·서면·판교 등의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주민총회 진행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이달 13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매일 2곳의 마을회관을 방문하며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총회란 다양한 마을의 과제를 주민과 함께 공유,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참여의 장이다.

올해 마산면 주민자치회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마을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내년 사업을 홍보하고 투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소규모로 진행해 기존 주민총회 개최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 회관을 찾아가는 주민총회로 진행했다.

덕분에 교통이나 거동이 불편해 기존에 주민총회에 오지 못하는 어르신을 직접 뵙고 의견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주민자치회의 6개 분과에서 각각 정한 의제를 마을주민이 스티커를 붙여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보건분과 위원인 서천보건소 직원들도 어르신의 혈당, 협압 등 간단한 건강체크를 하며 함께 참여하고 있고, ‘우리마을 쓰레기를 부탁해’ 사업으로 국민디자인단도 참여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한 강좌도 들을 수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 이해 퀴즈대회 ‘미니골든벨’ 개최


지난 21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1년 장애 이해 퀴즈대회 '미니골든벨'을 진행했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고자 열린 '미니골든벨'에는 성일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23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래로 배우는 수어교육, 장애분류별 에티켓에 대한 장애인식개선교육, 미니골든벨의 진행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화양면, 주민자치회 전환 전 의무교육 개최


지난 22일 서천군이 화양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전 의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주민 3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과 박진하 실장이 ‘주민자치회 고도화를 위한 위원들의 역할’, ‘주민자치의 관점에서 바라본 농산어촌’ 등을 주제로 6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2017년에 출범한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토방 낮추기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3월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


◇기산면 새마을협의회, 숨은자원찾기 실시


지난 22일 기산면과 새마을협의회가 '대청소의 날 및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기산면 복지회관 앞에서 마을별로 모아놓은 농약병,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등을 10톤가량 수거하고 분류했다.


◇마산면협의체, 폭염 속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


지난 22일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36세대를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편안한 마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올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월 1회 홀몸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문산면, '폭염대비 복지행정' 면장이 나섰다


지난 22일 정해민 문산면장이 무더위에 힘든 어르신들을 찾아가 일상생활의 고충 청취 및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는 면장이 직접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고충을 듣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며 대상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서비스다.


◇행복비인후원회,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지난 21일 행복비인후원회가 중복을 맞이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55가구를 대상으로 즉석 삼계탕 110개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에서 마련했다.


◇서면, ‘동백이네 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


지난 22일 서면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57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동백이네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미역오이냉국, 돼지고기 야채동그랑땡, 묵은지김치볶음, 단무지무침, 멸치꽈리고추볶음 등 반찬 6종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들어온 삼계탕과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전달했다.


◇판교면협의체, 중복 맞이 영양삼계탕 배달


지난 22일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중복을 맞아 영양 삼계탕과 물김치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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