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영·이주혜·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경영개선토론회 가져
국립생태원이 2020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돌아보고 기관의 경영성과 제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환경부와 합동해 경영개선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요 경영진과 실무진은 ‘20년도 경영평가 결과보고 받은 후 기관 경영성과가 미진했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기관의 정체성, 기능에 대해 재정립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여러 소통채널을 통해 수렴하여 기관 경영전략에 담아내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주안테크 ‘방충망 설치’로 이웃사랑 후끈
서천군 장항읍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민간협력을 통한 노후 방충망 교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주안테크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이번 나눔은 무더위에도 방충망이 허술해 문을 열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안타까움을 덜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됩니다.
방충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만 되면 모기, 파리 등 벌레들 때문에 불편했는데 올여름은 시원하게 문 열고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서천군, “건강한 돌봄 놀이터”로 아동 비만 예방 효과 향상
서천군보건소는 ‘서천초등학교’에서 2021년 상반기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진행한 결과 참여 아동 비만율 66% 감소 및 건강 지식 향상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프로그램은 총 16회로 구성되어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 ▲영양교육 ▲실습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식습관 형성을 돕는 등의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