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6일 충남 서천군 한산·마서·문산·시초 등의 소식을 전한다. ◇김종권 보람철물 대표, 절도 노출 어르신 집수리 봉사 26일 김종권 보람철물 김종권 대표가 절도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주택 출입문 잠금장치를 달아주는 재능기부를 펼쳤다. 얼마 전 A어르신은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집에 자주 도둑이 들어 저금통, 옷, 화장품 등을 훔쳐간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한산면 방문상담팀은 어르신 가정에서 찢어진 저금통을 확인하고 추가 도난의 우려가 있어 한산파출소에 협조 요청을 했다. 소식을 들은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락 민간위원장과 보람철물 김종권 대표의 도움으로 잠금장치를 새로 설치하고 꼼꼼히 출입구를 살펴 절도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마서면 "정성 담아 전달하는 따순반찬" 지난 25일 마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마서네 따순반찬’사업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전달하는 마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사업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5일 충남 서천군 장항·한산·시초·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사랑의 간식 꾸러미 전달 25일 장항읍이 지역 주민들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30가구에 먹거리가 담긴 ‘사랑의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전달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자 지역 내 업체인 원단팥빵의 이광연 대표가 단팥빵을, 한국야쿠르트 서천점 김정래 씨가 요구르트를 지원하면서 추진됐다. ◇유영환 서천종합건재 대표, 서천읍 좋은이웃사촌 선정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지난 24일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 서천종합건재 유영환 대표를 좋은이웃사촌 98호로 선정했다. 유영환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문섭 씨, 한산면에 후원금 100만원 기부 지난 25일 한산면 호암리에 거주하는 김문섭 씨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한산사랑후원회에 전달했다. 김문섭 씨는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더 가까이에서 모시기 위해 평생 몸담았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4일 충남 서천군 장항·화양·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애인복지관·수어통역센터, 장애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천군수어통역센터가 지난 22일 장애인식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천군 관내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학교 및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론교육 및 수어 학습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당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전문강사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추가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21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은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신청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장애인복지관(041-950-1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서순제 씨 장항읍에 꾸준한 나눔 실천 장항읍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3일 충남 서천군 장항·한산·시초 등의 소식을 전한다. ◇풍농, 장항읍에 멈추지 않는 나눔 실천 풍농 장항공장이 지난 22일 장항읍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서래야쌀 100포(10kg)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풍농 장항공장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고단하시겠지만 좀 더 힘 내셨으면 좋겠다”며 “장항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그 분들이 생활하시는데 꼭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비대면 정기회의 개최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정기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 안건으로 2021년 특화사업 추진계획, 초중고 가구 코로나19 극복 식료품비 지원 대상자 선정, 기초생계급여(부양의무자 폐지)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2021년 특화사업에는‘LED 무지개 초인종 지원사업’이 있다. 청각상실로 생활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정에 방문객이 찾아와 벨을 누르면 LED불빛이 작동해 밖에 사람이 온 것을 알려주는 장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각상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2일 충남 서천군 종천·한산·문산·판교 등의 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찾아가는 통합돌봄서비스 강화 지난 19일 종천면과 주민자치위원회, 방문보건팀 등이 A씨(94) 가정에 방문해 의료용 침대와 이동식 변기를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 A씨는 작년 12월 병원에서 퇴원 후 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어 근력저하, 거동불편으로 낙상사고 부상을 입었다. 이에 지난 17일 현장 점검 후 주거환경과 낙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을 개선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건강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결정됐다. 맞춤형복지팀은 장기요양등급 판정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신청했으며, 저소득층 및 고령자, 장애인 주택수리사업도 신청 후 선정 대기 중이다. ◇한산면, SNS 복지회의 '인기만점' 지난 19일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한산사랑이야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한산면 대표 복지단체인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산사랑후원회는 위원 24명, 회원 128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대면회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하려했으나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 근무하는 박한종 역무원이 지난 5일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승객을 구조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 중 안타깝게 숨졌지만, 박한종 역무원의 심폐소생술로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지난 5일 박한종 역무원은 시청역 대합실에서 쓰러진 노인 A씨를 발견하고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박 역무원의 5분 남짓한 심폐소생술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중이던 구급차 안에서 A씨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다. 박 역무원은 "역사 순찰 중에도 매일 체험대를 점검하고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박 역무원은 둔산소방서가 지난해 5월 대전시청역에 설치한 'CPR체험대'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CPR체험대는 둔산소방서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혼자 스스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9일 충남 서천군 한산·시초·비인·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교육 한산면이 지난 18일 산불유급감시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점검은 등짐펌프, 갈퀴, 삽 등 산불진화장비 전반에 대한 이상 유무를 살피고 불량이 발견된 장비는 수리 또는 교체했다. 모든 등짐펌프에는 미리 물을 채워 산불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급박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등짐펌프 사용법을 교육하고, 초기 산불대응 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초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가치있는 Two-데이’ 시초면이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공동방문서비스인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가치있는 Two-데이’사업은 공공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원, 시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협력해 위기가구를 선정하고 방문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발굴된 세대는 복지 상담을 거쳐 긴급복지를 포함한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공공·민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8일 충남 서천군 종천·마산·화양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복지마을, 사랑나누리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 기탁 서천복지마을이 지난 18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위기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나누리 이웃돕기 성금 8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마산면, 산불감시원 현장대처 교육 실시 마산면이 지난 16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선발된 10명의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현장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조한 봄철 영농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각행위 단속 및 관내 연기 발생 시 초동대처 요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화양면, 산불감시원 산불예방 교육 실시 화양면이 지난 15일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발생 취약지역 순찰과 산불예방 홍보를 강조하는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오늘(18일) 대전시가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하나은행 대전역전지점 2층에 자리했다. 하나은행 대전역전지점 유휴공간을 리모델링 후 무상 임차를 통해 조성됐다. 2층은 사무실·강의실·무료진료소, 3층은 강의실·디지털존·상담실·쿠킹스테이지·다문화도서관, 옥상은 야외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주민에게 기초생활 적응과 법률·생활상담 등 각종 지원사업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민간 교류와 자매·우호협력도시와의 교류증진 등 국제교류업무도 수행한다. 대전의 외국인주민 현황은 2019년 11월 1일 기준 3만4148명으로 대전시 인구의 2.3%다. 유학생 등 장기체류 외국인은 총 2만5147명이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서 11억7728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액인 3억 원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액수로는 8억7728만 원을 초과했다. 현금 10억5124만 원, 현물 1억2604만 원 등 모두 11억 7728만 원이 모금됐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 기관과 단체, 후원자 등 따뜻한 마음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졌다. 모금기간 중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종 복지사업 등에 사용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7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비인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꽃과 함께 건강전달사업 진행 서천군이 1:1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대상자 670명에게 지역 내 화훼농장에서 키운 프리지아 꽃다발을 전달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경로당 운영이 잠정 중단되어 만성질환 악화가 우려되는 대상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행사 등이 축소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는다는 것이다. 서천군 관계자는“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이 더욱 우울감에 빠질 수 있다”며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마음도 보살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성산에프앤비,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2호’ 선정 성산에프앤비가 지난 16일 비인면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해 비인면 후원릴레이 사업인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2호로 선정됐다. 함재현 성산에프앤비 대표는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6일 충남 서천군 장항·비인·서면·마산·한산·기산·화양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가득 반찬배달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관내 저소득장애인 120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가득, 건강 드림’ 밑반찬 배달사업을 월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휴관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설 명절을 맞이하여 특별하게 준비한 사골국과 직원들이 직접 부친 전 등 반찬을 마스크와 함께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창선2리 한국인 씨,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장항읍이 어려운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현금 50만 원을 기탁한 창선2리 주민 한국인 씨를 ‘좋은이웃 136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한국인 씨는 “그동안 장항읍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다는 생각만 해왔었는데 이렇게 실천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는 장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항읍, 봄철 산불감시원 안전교육 지난 15일 장항읍이 ‘2021년 봄철 산불유급감시원’으로 선발된 6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역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5일 충남 서천군 장항·한산·문산·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산불방지 대책본부 본격 가동 서천군이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운영하고, 본청 및 13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이 기간 34개 구역 3782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산 8개 노선 18.2km에 대해서도 등산로 폐쇄구역으로 지정한다. ◇정진형 장항읍장,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손길 정진형 장항읍장이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생활환경을 점검하는 등 ‘읍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필요한 식료품을 지원하는‘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펼쳤다. ◇한산면 익명의 기부자, 올해도 조용한 선행 한산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해 150만 원을 후원한데 이어 이달 15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한산사랑후원회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0일 충남 서천군 장항·마서·한산·시초·종천·마산·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설맞이 내 고장 가꾸기 대청소 장항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장항전통시장에서 ‘2021년 신축년 설맞이 내 고장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최학림 씨, 마서면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마서면 봉남리에 거주하는 최학림 씨가 지난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마서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최학림 씨는 2019년에도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한산면, 설맞이 내 고장 대청소 실시 한산면이 지난 9일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청소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마을 청소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한산면 이장협의회, 주민, 직원 등 20여 명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참여했다. ◇시초면, 내 고장 가꾸기 설맞이 대청소 시초면행정복지센터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지난 9일 주민들과 함께 지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들이 참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민 50%는 '대전시민이라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조사 발표가 나왔다. 대전시는 10일 이 같은 내용과 시민 체감 분야 등이 담긴 ‘2020 대전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2020 대전의 사회지표’는 5000가구(15세 이상 모든 가구원 약 1만2000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조사와 행정지표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작성됐다.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그간 볼 수 없었던 시민들의 전염병 감염 우려,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이 일상화된 현상과 사회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모습들도 볼 수 있다. ‘2020 대전의 사회지표’에서 나타난 주요 사회상은 다음과 같다. ▲시민 54.3% 대전시민인 것 자랑스럽다 ▲대전지역 화폐 ‘온통대전’ 만족도 78.2% ▲대전시 가구의 34.4% 가계 부채 ‘있음’ ▲주로 운동하는 장소는 ‘공원 및 산 등의 산책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 ‘바이오·의료’ 응답 ▲노인들의 고충 1순위는 ‘건강문제’와 ‘경제적 문제’ ▲전염병 등 사고 대응 요령 전년 대비 관심 증가 등이다. 유득원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대전시민의 삶의 질 및 사회구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