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의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절 특별자금 신청은 도내 은행과 상담 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행정-도정공고-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옥 도 일자리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대비 급격한 고금리 및 원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 본관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외래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등 외래 병해충 예찰·방제·역학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내 농산물 안정 생산을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과 김경미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기술원 시설 시찰, 차담회, 협약 서명, 협약 내용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에서는 지난 2015년 천안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매년 지속 발생하고 있다. 또 열대거세미나방 등 외래 해충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서해안에 접해있어 새로운 고위험 해충의 비래·유입 가능성도 높다. 이에 도는 이번 협약으로 검역본부와 함께 도내 외래 병해충 사전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신선 농산물 수출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검역 관리 지원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지역별 효율적 예찰·방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을 위해 조사 항목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2024 수산물 안전성조사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계획은 식품사고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등 각종 오염원 유입에 따른 해양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 발생하는 만큼 생산·거래 전 단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도입 및 방사능 오염수 이슈에 대응한 유해물질 조사 강화 등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피엘에스(PLS)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동물용의약품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을 적용하는 제도로, 우선 양식 어류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연구소는 안전성조사 분석항목을 지난해 59종에서 올해 90종으로 확대, 조사량도 250건에서 300건으로 상향하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업체당 최대 지원 금액은 1억원,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내 은행에서 상담 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에서 하면 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행정-도정공고-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옥 도 일자리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대비 급격한 고금리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로 대부분의 제조 중소기업은 융자를 통한 경영 활동이 어려워 금리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전문교육 과정인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의 교육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100시간 내외 과정으로 치유농업학과·미래농업학과 각 30명을 모집하며, 귀농대학은 70시간 내외 과정으로 아열대작물학과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다. 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는 치유농업시설 품질 관리(기초+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미래농업학과는 농업환경 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최고경영자(CEO) 과정으로 애그테크(Ag-tech) 등 새로운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미래 농업 선도 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 귀농대학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도내에서 재배 가능한 신소득 작물 탐색 등 귀농·귀촌인과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아열대작물학과를 신설·운영한다. 농업인대학·귀농대학 입학 신청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귀농대학의 경우 귀농자 외에 작목 도입 신규자(귀농 예정자)의 입학 신청도 받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보령·서산·태안 어촌지역 3곳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 소멸을 막고, 활력이 넘치는 어촌 구현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이다. 해수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에 3조원을 지원하며, 올해는 충남 3곳을 비롯해 총 31곳을 선정했다. 도는 전국 대비 4.7%의 열악한 어항 세력에도 불구하고, 전남과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사업지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어촌지역은 규모와 특성에 따라 △유형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400억원(민자투자 100억원)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100억원 △유형3 어촌 안전 기반시설 개선에 50억원이 지원된다. 도내 3개 어촌지역 중 서산 팔봉권역(호리항·개목항)은 유형2, 보령 장은항과 태안 정산포항은 유형3에 선정됐으며, 2027년까지 총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서산 팔봉권역 일원은 △어촌스테이션 및 앵커조직 운영 등 24억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도가 농축산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 2045년까지 12조 2855억 원을 투입해 저탄소 농업 생산 기반 등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줄이고, 농가 소득은 가구 당 2억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도는 ‘2045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수립,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후위기에 따른 세계적인 탄소중립 추진에 발맞춰 마련한 이번 전략은 △스마트화 △농민 참여 △제도 지원 등을 통한 탄소중립 농업경제 선도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정책 목표는 △2018년(387만 톤) 대비 2045년 온실가스 271만 톤(70%) 감축 △2045년 농가 당 소득 2억 원 △농업의 저탄소·친환경 산업화 등으로 잡았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은 △탄소중립 농업경제 전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저탄소 농업 실행 역량 기반 구축 등이며, 총 투입 예산은 12조 2855억 원이다. 주요 추진 과제를 보면, 도는 우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종언)는 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보증씨수소 ‘충남한우’의 정액을 도내 희망 한우농가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3년 차 정액 공급을 위해 농가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도내 한우농가 3282개소가 연 공급량의 7배가 넘는 양을 공급 요구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공급 물량 조정 작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공급하는 정액은 보증씨수소 ‘충남한우-1호(KPN-1461)’ 1만 4000스트로(straw) 정도이며, 지난해 부상으로 생산량이 저조했던 ‘충남한우-2호(KPN-1463)’는 지난해 공급 예정 물량 범위 내에서 공급할 계획이다. 보증씨수소 정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달 약 2000스트로 공급할 예정으로, 4∼5개 시군에 나눠 공급할 계획이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년간 도내 8739농가에 보증씨수소 정액 4만 3330스트로를 공급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충남한우-1호는 아직 국가 보증씨수소 능력기준 상위에 해당하는 우량한 증체형 한우로 농가 선호도가 매우 높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올해도 기업과 도민을 대표하는 영업사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충남경제계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과 갑진년 새해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고 충남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충청투데이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국회의원, 금융기관, 유관기관, 경제단체, 대학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새해 경제키워드로 용문 아래 모인 물고기가 뛰어오르면 용이 되고, 오르지 못하면 이마에 상처만 입게 된다는 ‘용문점액(龍門點額)’을 꼽았다”며 “저는 올해 충남경제가 승천하는 용처럼 충분히 재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충남기업들은 내수부진과 수출둔화, 원자재 가격상승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제위기를 돌파해 왔다”며 “경제는 심리라고 하는데 충남북부상의에서 실시한 올해 1/4분기 기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민간의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충남형 인공지능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민간의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 시작 단계인 인공지능의 행정 분야 적용 실현 가능성과 효과·효용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범 운영하는 서비스는 공급기업인 바이브컴퍼니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보화사업 업무용 서치지피티(SearchGPT)’와 ‘도정 이슈(뉴스) 분석 서비스’이다. 업무용은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등에서 관리하는 통계 데이터를 초거대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이용자가 분야별 키워드만 입력하면 필요한 통계 데이터를 찾아주고, 간단한 시각화(차트, 그래프)까지 지원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슈 분석은 소셜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정에 대한 여론 탐색(언급량 추이, 연관어 분석, 감성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금산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수발전은 전력생산과 소비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친환경 발전방식으로, 탄소중립경제 실현은 물론, 그동안 지역발전 등에서 군민들이 느꼈을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8일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이 전국 6개 예타대상 사업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며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예타 진행상황에 따라서 2035-2038년까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 1516㎡에 금산군 전체 사용량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500㎿ 규모의 양수발전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양수발전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저장한 물을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상부댐으로 양수하는데 필요한 전기는 낮시간에는 태양광과 풍력에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새해부터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기금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일 내포신도시에 있는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를 방문해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새해부터 출시한 ‘충남도민숲 ESG 예금’에 1호로 가입했다. 충남도민숲 ESG 예금은 지난해 7월 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체결한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예금액의 0.1%를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후원 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최대 5억 원까지 기부할 예정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법인이며, 가입 금액은 개인 100만원 이상, 법인 100만 원 이상 10억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1년(만기일시지급식)이며, 가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관내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충남도민숲 ESG 예금 1호 가입 후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과 함께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올해 총선 이후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타깃’을 확대·조정해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충남혁신도시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기존 34곳에서 44곳으로 10곳을 늘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확대·조정 방안은 전문가 자문회의와 유치 대상 공공기관 방문 결과 등을 종합해 마련했다. 공공기관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과 탄소중립·문화체육·경제산업 특화 기능군 등 큰 틀은 유지하되, 지역 파급효과와 도 정책 방향을 고려해 분야를 바꾸고, ‘유치 관심 대상 기관’을 별도로 분류했다. 드래프트제 요구 대상 기관은 △한국환경공단 및 소속 기관 △한국탄소중립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국방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투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13개로, 5개 기관을 재설정했다. 이들 기관의 직원 수는 총 6831명으로 파악됐다. 드래프트제는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올해의 혁신 선도기업으로 한양로보틱스(주)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산업경제실장실에서 안호 경제기획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충남지역 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강종원 한양로보틱스(주) 대표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지역 내 선도(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21년부터 충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한양로보틱스(주)는 30년간 로봇, 자동화 기술을 위해 연구를 거듭해 오고 있으며, 2022년 충남스타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은 233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수출액 88억원, 근로자 92명 등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되고 협업 성과에 따라 최대 3년 연장을 통해 최장 6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연구개발 과제의 사전 기획을 위한 자문,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스마트팜 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경영을 준비 중인 청년농업인에게 무담보 저금리의 ‘충남형 스마트팜 금융 지원’에 나선다. 도는 28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NH농협은행 충남지역본부·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형 스마트팜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200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과 및 협약 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위한 것으로, 청년농업인의 영농 자금 부담을 완화해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마련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팜을 준비 중인 청년농업인이 담보 없이 낮은 금리의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아 사용함으로써 초기 스마트팜 투자 비용에 대한 금융 부담을 덜고 도내에서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