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2022 충남문학상 작품상 수상 등 12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소식을 전한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2022 충남문학상 작품상 수상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이 지난 8일 부여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충남문학제’에서 충남문학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는 충남지역 문인을 대상으로 충남문학상을 제정해 매년 문학작품 활동에 정진하고, 치열한 창작열과 기량으로 문학성을 널리 인정받은 충남지역 문인을 선정해 문학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명규 원장은 소금꽃 동인지와 한국문인협회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 올해 충남문학상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명규 원장은 “이번 충남문학상 작품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겠다. 또한 개인의 작품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명규 원장은 현재 대한민국 문인화 부문 명인과 서예, 시, 수필 등 시·서·화를 모두 겸비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제주 난대림 사라져가는 식물들 주제 전시회 개최 국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오는 15일까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입소문을 타며 야간 관람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역사와 자연, 빛이 환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세계유산을 즐기는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아트,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올해 전국에서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을 진행 중인 8개 지자체 중 우수사례로 꼽히며 관심을 모아 실제 다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역사 스토리텔러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접목한 나이트워크 투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소산성 산책로를 거닐며 듣는 사비백제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백제시대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며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페스티벌에선 모두 3가지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1코스- 부소산문을 배경으로 미디어파사드 쇼와 미디어아티스트 협업 전시가 펼쳐진다. 2코스 - 천년왕국 백제를 향한 어라하의 꿈을 주제로 삼충사 옆 인공연
[sbn뉴스=보령] 손아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천면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원산도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회장 김일곤)가 주관하며, 제철을 맞아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행사 첫날 14일에는 전 우송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 구승일 교수를 초빙해 붕장어 삼색튀김, 붕장어 샤브샤브, 붕장어 볶음 등 원산도·효자도만의 특색 있는 붕장어 요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붕장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체험 행사도 열린다. 15일은 붕장어 맨손 잡기, 건강백서 붕장어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각설이 공연과 보령실버밴드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원산도 선촌항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교통 접근성이 높아지고 가을철로 접어들어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붕장어, 갑오징어, 주꾸미, 도다리 등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기 위한 미식 여행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 특히 원산도·효자도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서산버드랜드가 구조된 야생조류의 자연 복귀를 돕기에 나섰다. 시는 서산버드랜드 내 연면적 1,260㎡의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가 야생조류의 보호와 재활을 돕는 계류장, 격리실, 야외전시장, 생태관찰 데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충남 각 지역에서 구조된 야생조류 중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류의 재활훈련과 방사 준비가 진행된다. 자연 적응이 완료된 개체는 천수만 지역으로 방사하고, 영구장애로 생태계 부적응이 우려되는 개체는 복지 차원에서 보호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야생조류의 재활을 도울 인력 3명을 선발해 전문교육을 마쳤으며, 야생조류를 매개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가 야생조류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통해 천수만의 생태 다양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연과의 교감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에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밤을 활용한 전국 요리대회가 열린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의 소비 촉진과 알밤가공 상품화를 위해 오는 15일 공주한옥마을에서 ‘2022 공주알밤 전국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건강과 간편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요리대회에는 서울과 부산, 수원, 광주,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모두 56개 팀이 응모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최종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대상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고 최우수상(2명)에는 100만 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50만,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정호영 셰프가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하고 특별한 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공주알밤센터 카페에서 메뉴화해 일반인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밤은 제수용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가공품과 요리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알밤 홍보 및 소비 촉진과 더불어 공주시 식품 제조 가공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군산] 손아영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15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제13회 군산새만금 전국 걷기대회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재)군산시걷기연맹이 주최, 주관해 실시되며 선수 4,800여 명, 임원 70명 등이 참가할 예정으로 6.5km, 13km, 33km, 66km 등 4개 코스로 진행될 계획이다. 개회식은 오전 9시 40분 군산 비응공원에서 실시되며 66km 구간은 14일 밤 9시 출발, 33km 구간은 15일 오전 6시 출발하며 6.5km, 13km는 10시 동시 출발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식수, 간식 및 완보증이 제공되며 6.5km, 13km 구간은 현장접수가 가능하다(단, 33km, 66km는 사전접수). 자세한 문의는 (재)군산시걷기연맹으로 하면된다.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서천군, 3분기 소비투자집행 충남 내 1위 달성!…466억 원 집행 등 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3분기 소비투자집행 충남 내 1위 달성!…466억 원 집행 서천군이 올해 3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결과 466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389억 원보다 77억 원 초과 집행한 119.76%의 집행률을 나타냈다. 특히,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인건비·물건비) 부문 예산(218억 원 집행, 111.3%), 투자(시설) 부문 예산(248억 원 집행, 128.35%) 등 전 분야에서 재정을 고르게 집행해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이라는 민선8기 비전을 실현화하기 위해 김성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비투자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한 결과였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역사회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사업의 집행 상황의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군민께 체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음주운전 근절’ 자정 결의 서천군이 4일 ‘음주운전 근절 자정 결의대회’를 개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재능나눔 서면 선돌마을에서 시작 등 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재능나눔 서면 선돌마을에서 시작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는 ‘자원봉사거점캠프로 찾아가는 재능나눔’ 사업을 펼친다. 본 사업은 전문봉사단이 각 읍면 마을을 찾아 문화공연, 각종 체험 등 재능나눔을 펼치는 자원봉사이다. 지난 30일, 서면 선돌마을회관에서 동백커피바리스타동호회, 서천군수지침봉사단, 서천색소폰봉사단, 서천오카리나봉사단, 이벤트공감예술단, 박대와조기, 소손아손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서천지부가 함께 하여 자원봉사거점캠프로 찾아가는 재능나눔이 시작되었다. 이날 재능나눔 활동에 마을 주민 50여명이 방문해 흥겨운 공연과 네일아트, 쌀떡볶이 나눔, 수지침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대전세종충남본부와의 연계로 마을 내 안전 취약 가정을 방문해 전기 안전 점검, 수리 활동을 지원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도 했다. 구창완 센터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에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이동봉사활동을 열어 뜻깊습니다. 재능나눔으로 즐겁게 정을 나누고 가는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외 해조류 자원 상용화 기술 확보 특허출원 등 4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외 해조류 자원 상용화 기술 확보 특허 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서해안에 넓게 분포하고 있는 ‘바다대나무(Ecklonia maxima)’에서 아토피 등 피부질환과 관련되는 항염증 효능 성분을 발견하고, 논문게재 및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감태류의 일종인 바다대나무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중국에서 연간 최대 6,000톤이 전복 양식 산업에 사료로 공급될 정도로 1차 산업에 주로 사용되었다. 바다대나무는 값이 싸고 고부가가치화와 관련된 연구 및 산업적 활용이 거의 없어 이번 연구는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7년부터 해외해양생물자원 개발 및 활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다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제주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바다대나무의 유용물질을 발견하고 추가로 항염증 효능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고효율 원심분배크로마토그래피를 활용한 플로로탄닌 계열의 유용물질 분리/정제의 내용으로 해양생물자원 이용 생명공학 관련 저명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최근 가을을 맞아 전국적으로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 엠티(MT)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안군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위치한 한 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시설 이용객 수는 지난해에 비해 30~40% 늘었으며 특히 최근 대학생들의 엠티 예약이 크게 늘어 이번달에만 총 13건의 엠티 예약이 완료됐다. 지난해 엠티 예약이 거의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리조트 관계자는 “대학생 엠티로 주요 이용되는 22, 27, 35평형(72, 89, 116㎡)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10월을 맞아 엠티 등 학교 행사가 많아지면서 거리두기 해제의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엠티를 위해 신두리의 리조트를 방문했다는 한서대학생 박준현(23, 공항행정학과) 씨는 “태안은 환경이 아름답고 시설도 좋아 엠티장소로 제격”이라며 “3년만의 엠티를 맞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신두사구 외래식물 제거 등 환경보호 봉사활동도 병행했는데 학생들의 반응도 좋다”고 밝혔다. 태안군 전체
[sbn뉴스=보령] 손아영 기자 =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테마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18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일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횃불 점화식과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축하공연에는 가수 신유, 박미경, 배우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체험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바닷길 횃불체험은 8일 오후 8시 30분과 9일 오후 9시 30분 2회에 걸쳐 개최된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맨손 광어잡기 ▲뜰채 대하(새우)잡기 ▲씨푸드바비큐 체험 ▲그물망 조개소원적기 ▲조개캔들 만들기 ▲과일해먹 만들기 ▲조개화분 만들기 ▲조개머드비누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공연행사로는 7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 공연인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와 9일
[sbn뉴스=태안] 손아영 기자 = 최근 가을을 맞아 대학생 엠티(MT)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의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일 한서대학교 학생들이 신두리 리조트를 방문, 신두사구 외래식물 제거 등 환경 보호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bn뉴스=보령] 손아영 기자 = 충남 보령에서 29일부터 10월2일까지 4일간 성대하게 열렸던 ‘2022 충남도체육대회’가 폐막식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충남체전 종합우승의 영광은 천안시로 돌아갔으며 2위 아산시, 3위 당진시가 뒤를 이었다. 개최지인 보령시는 종합 4위에 올랐으며, 지난 대회와 비교하여 가장 큰 점수 향상을 이뤄내 충남도민체전 성취상 1위를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회 신기록이 투포환에서 1개, 높이뛰기에서 4개가 나왔으며, 수영 종목 남자초등부 계룡(용남초) 소속 박채준 학생이 대회 5관왕을 차지하는 등 총 35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참가 선수단의 도전과 불굴의 정신을 담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성적발표, 종합시상 등의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시상이 종료된 후에는 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이 차기 개최지인 금산군 정해천 체육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했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의 환송사와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의 폐회선언을 끝으로 성화 소화와 함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15개 시·군 30개 종목 9576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과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축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광천읍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7회째를 맞는 광천토굴새우젓축제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광천토굴새우젓을 홍보하기 위한 홍성의 대표적 축제이다. 축제는 판매 위주의 특산물 축제의 한계를 탈피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축제를 추구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층이 다양한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 기간 광천전통시장의 새우젓 취급점포는 10% 할인판매와 함께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홍성사랑상품권을 되돌려주는 환급행사(10만원 이상 1만원권, 20만원이상 2만원권, 30만원 이상 3만원권)도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7일은 축제 성공을 기원하고 과거 배가 들어오던 광천읍 옹암포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당산에 올라 지내던 당제를 시작으로 보부상 및 장꾼행렬이 이어지며 17:30시 광천읍 전통시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10일까지 조항조, 송란 등 축하공연, 전국주부가요제, 관광객 노래자랑 등 축하공연과 토굴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 토굴체험 등의 체험행사, 떡국 시식, 새우젓과 수육, 바비큐 시식 등 먹거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의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대산임해산업단지 온배수 재이용 사업’과 ‘대산산업단지 방류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임해지역의 산업단지는 지리적 특성상 고질적인 용수 부족 지역으로 대규모 건설공사와 비용이 수반되는 용수공급에 의존하고 있으나 한정된 수자원으로 인해 대체수자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산임해산업단지는 2024년 하반기 공급예정인 해수담수화(10만㎥/일) 사업을 제외하고도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확장)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업용수 13만2천㎥/일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산임해산업단지는 이미 공업용수 공급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신규 산업단지 개발 및 공장 신‧증설을 위해서는 추가 공업용수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기업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수립해 공장 내 생산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온배수를 재이용해 10만㎥/일, 폐수 처리 후 방류되는 방류수를 재이용해 5만2천㎥/일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석유정제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냉각하는 데 사용된 후 배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