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미니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 국립생태원이 생태계를 위협하는 미니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미니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생태원에서 모아진 3633개의 병뚜껑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상품으로 재탄생돼 판매될 예정입니다. ◇지원청, 마을로 찾아가는 우리 가족 마실 서천교육지원청이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우리 가족 행복 마실'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14개 마을 체험처에서 그릇 만들기, 천아트 그리기, 젤리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합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추억 가득 행복 나들이 지난 6일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재가 장애인, 보호자 22명과 함께 전남 목포시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날 국내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에 탑승하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을 방문해 관람을 즐겼습니다.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에 워터파크, 차박,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가 들어선다. 19일 당진시는 시청에서 주식회사 조이와 400억 원 규모의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조성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휴양단지는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 3만 평 부지 일대에 약 400억 원을 들여 조성된다. 조성 예정인 휴양단지는 ▲물놀이를 위한 '워터파크' ▲차박·캠핑을 위한 '조이파킹파크' ▲반려동물을 위한 운동장·보호사가 마련된 '애니멀파크' ▲기타 편의시설 등 4개 구역이다. 주식회사 조이는 휴양단지 조성을 위해 현재 신평면 3만 평의 사업 부지 중 95% 이상을 매입한 상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주식회사 조이의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조성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자치분권대학 서천캠퍼스 수강생 모집 등 1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자치분권대학 서천캠퍼스 수강생 28일까지 모집 서천군이 ‘지방시대, 자치와 분권으로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자치분권대학 서천캠퍼스 가을학기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총 15강의 온라인으로 11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문자로 발송되는 강의 영상 링크를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천군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결핵 검진, 우리가 찾아갑니다! 서천군이 오는 20일부터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이틀간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의 조기 예방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관내 판교면 마을회관 외 4곳에 취약계층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 X-ray 촬영과 이상자의 경우 객담검사가 실시되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 ‘(돌)봄지기’ 발족 등 19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 ‘(돌)봄지기’ 발족 지난 18일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가 ‘언제나 (돌)봄’ 사업을 위한 ‘(돌)봄지기’ 발족식을 가졌다. ‘언제나 (돌)봄’사업은 민·관이 함께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독거·부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맞춤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19명의 (돌)봄지기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가족관계 단절 여부 ▲화재 사고위험 ▲일상생활 및 건강 상태 ▲복지서비스 ▲주요 희망 지원 욕구 사항 ▲질병 및 취미를 파악해 민적·공적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마서면, 행복밥차 도시락 나눔 지난 18일 마서면과 노인복지관이 죽산 상소 마을회관에서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도시락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문산면, 환절기 어르신 가구 방문 19일 문산면이 환절기에 면역력이 취약한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유환숭 면장이 간식 꾸러미와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문산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 상담도 병행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소방서, 라디오로 '뇌졸중 응급처치' 홍보 등 19일 충남 서천기관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소방서, 라디오로 '뇌졸중 응급처치' 홍보 지난 18일 서천소방서가 서천FM '떳다! 의소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뇌졸중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을 홍보했다. 뇌졸중 증상 발현 시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환자 안전하게 눕히기 ▲목이 수그려지지 않도록 기도유지 ▲구토를 할 경우 입안의 이물질 제거 등이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보전 전문인력 양성한다 국립생태원이 19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영양군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종 보전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생태 관련 전공자이거나 관련 업무를 하고 있지만,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실무 경험이 없는 준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천문화원, 올 두 번째 전통혼례식 개최 지난 15일 서천문화원이 문화원 잔디밭에서 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통혼례식에는 다문화가정 1쌍과 어르신 부부 1쌍이 참여했다. 서림국악원의 길놀이와 꽃가마 행렬을 시작으로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등의 전통혼례 순서에 따라 백년가약을 약속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역의 성장동력이자 경제 활성화를 이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19일 홍성군은 군청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오는 12월 대상지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날 협약식은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행정력 집중의 결과다.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가산단 지정 및 개발실시계획 수립 지원 ▲입주기업 R&D 지원 ▲친환경 우수기업 유치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구축 ▲지방투자기업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기존의 내포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친환경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우주항공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대전시가 내일(20일)부터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주·항공'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센터 제2전시장, 엑스포과학공원, 대덕특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 우주항공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로봇, 방위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시의 전략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외국인 대상 글로벌 사이언스 투어 ▲세계과학문화포럼 ▲국제과학교류전 ▲글로벌 대학 토론(DSF SCIENCE LAB) 등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로는 ▲미래선박 아이디어 공모전(선박해양연구소) ▲2022 미래인재 로드쇼(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궤도와 함께하는 표준 과학콘서트(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어울림마당 걷기대회(대덕넷)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야경과 어우러진 ▲사이언스 야행 ▲열기구 체험 ▲사이언스 콘서트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등은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누리집에서 보면 된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의 관광 전기를 이끈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026년 다시 열린다. 19일 태안군은 충남도의 '2026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재추진'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김태흠 충남지사는 태안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2026년까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가세로 태안군수도 김 지사에 직접 서신을 보내 적극적인 개최 의지를 전달하는 등 꽃박람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서신을 통해 "과거 두 차례 열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태안 경제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축제"라며 "안면도 해안도로 개설과 리솜리조트 신축, 각종 기반 시설 구축 등 경제기반의 초석을 다진 계기였던 만큼 앞으로 충남도의 박람회 준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적극적인 축제 유치 의지를 표현하는 것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지역 관광의 전기를 이끈 중요한 축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2002년과 2009년 열렸던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는 각각 165만 명, 198만 명이 방문하는 등 태안군 홍보와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09년 축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슈퍼카, 튜닝카, 캠핑카 등 이색차량이 향연을 이룬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이 마무리됐다. 19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축제에는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서는 튜닝카, 오프로드, 캠핑카, 대형트럭,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차량 403대가 전시됐다. 이 밖에도 짐카나(복잡한 코스를 빠져나가는 시간을 다투는 경기) 대회가 챔피언스와 챌린져스, 타켓 트라이얼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모터사이클 곡예 운전, 현역 드리프트 선수 초청 드리프트 쇼런 이벤트, 동승 체험이 열리며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보령시는 "올해 축제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큰 규모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2024년에는 국내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2024보령국제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군산] 나영찬 기자 = 전북 군산지역의 첫 실버가요축제가 오는 20일 열린다. 19일 군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월명체육관에서 '제1회 군산시 실버가요열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주관하고 KCN 금강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해 열띤 가요 경연을 벌인다. 이외에도 초청 가수 축하공연과 TV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지난 18일 대전시가 2023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80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내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460원보다 340원(3.25%) 인상됐다. 최저임금 9620원과 비교하면 1180원(12.3%) 높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대전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소속 저임금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한편 대전시는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민간위탁사무 저임금 노동자뿐만 아니라, 국비가 일부 지원되는 민간위탁사무 저임금 노동자도 생활임금 적용대상으로 적용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내년(2023년)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가 5996만 원으로 결정됐다. 어제(18일) 대전광역시 의정비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의원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 인상률 만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인상될 의정비는 5996만 원으로 의정 활동비 1800만 원(월 150만 원)과 월정수당 4196만 원(월 349만7000원)이 합쳐진 금액이다. 내년 월정수당은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1.4%를 적용해 연 57만7000원 인상했다. 이번에 의결된 의정비는 향후 시의회의 '대전광역시 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앞으로 3년간 대전관광공사를 이끌어갈 사장에 윤성국 전 금강일보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17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윤성국 전 금강일보 대표이사에게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성국 신임 사장은 대구 경원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한남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배재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중도일보와 충청투데이를 거쳐 금강일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장우 시장은 "언론에서 축적한 폭넓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공사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에 힘써 주고, 경영개선을 통한 건전한 지방공기업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 103회 전국체전서 금3·은1·동2 획득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103회 전국체전서 금3·은1·동2 획득 서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먼저, 육상에서 이재하 선수가 100m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재하·최민기·임다혁·김현탁 선수가 출전한 400m 4라운드 계주는 3분8초88의 기록으로 전국체전 기록을 경신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마일 점퍼로 유명한 우상혁 선수는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가 서천군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대회다. 이 밖에 태권도부는 –58kg급 김현묵, -63kg급 임지한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장항스카이워크 점검 지난 14일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서천군을 방문해 장항스카이워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이라는 정부 기조에 맞춰 각종 시설들을 둘러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지난 16일 개원 100일을 맞아 한산면 단하리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민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천군의회는 벼 수확이 한창인 이현복(74) 씨의 논에서 함께 벼를 수확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올해 농사는 긴 장마와 잦은 태풍에 어려움을 겼었다. 의원들은 수매가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농민의 어려운 현실을 경청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김경제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땀흘려 수확한 벼가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아야 하지만, 계속되는 쌀값 하락으로 마음이 무겁다"면서 "앞으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은 물론 자매결연 도시에 서천에서 생산된 쌀을 학교급식, 공공기관 등을 통해 납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부산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참석해 서래야쌀을 비롯한 김, 모시떡, 젓갈 등 특산품 판매에 힘을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