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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친환경 공법 적용한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준공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친환경 공법 적용한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준공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친환경 공법 적용한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준공


서천군이 연안 침식 피해가 심각한 다사리 해안가에 친환경적인 연성 공법을 이용한 연안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사구 보호를 위한 목책 설치 691m, 양빈 1만 300㎥, 모래 이동 방지를 위한 연안표사제어공 3개소 등 시설사업을 지난 2019년 11월 착공 이후 1년 10여 개월의 공사 끝에 완료했다.

서천군은 그간 콘크리트 구조물의 연안사업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연성 공법을 적용했다.

지난해 8월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만조 때 강한 파랑으로 시설물이 훼손되는 등의 난관도 있었으나, 국내 연안 관리 전문가 자문회의를 긴급 소집해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에 시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길이 690m, 높이 7m 사면보호구간 법면에 해당화를 식재해 지반 안정화를 통한 모래 유실 방지는 물론,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도 내달 착공할 계획이다.

올해 말 모든 공정이 마무리되면 지난 2019년 준공한 다사항과 다사지구 연안정비사업 구간과의 연계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연안을 보호함은 물론 만개한 해당화 군락지는 서천군의 새로운 해안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제2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총 5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전국 청년들의 눈으로 바라본 장항 폐선로의 모습은?


지난 24일 서천군이 상황실에서 ‘장항 폐선로 유휴부지 활용 문화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1930년대 개통된 장항선 종착지인 서천군 장항읍 폐선부지에 문화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근대 산업도시인 장항의 중심에 자리한 폐선로와 그 주변에 남아있는 산업유산과 생태환경, 해양자원을 이용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 콘텐츠와 조경, 도시 및 건축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대상지는 서천군 장항읍 장항화물역(현 도시탐험역) 인근 폐선로 철도부지 약 6만 3640㎡로, 참가자들은 학생·일반인·전문가 등 5인 이내 팀을 구성하여 △콘텐츠 △건축 △조경 등 3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서천군은 건축물의 신축은 지양(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과 재생은 가능)하며 문화콘텐츠·조경·도시·건축·환경디자인 분야별로 팀을 이뤄 협력할 것을 권장했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국도시재생학회에서 담당했으며, 심사위원은 문화콘텐츠, 조경 및 환경디자인, 건축 및 도시 분야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서를 접수해 총 37개 팀이 신청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24개 팀의 제안서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심사 결과 △대상 김건우(IN THE WAY – 장항선 폐선부지를 가로막아 도시문제를 해결하다) △최우수상 강우린(장항시선) △우수상 장성수(Define. 장항) 외 2팀 △장려상 김건우(Re Seed Hope) 외 4팀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관계자는 "해당 작품들의 폐선로 연결을 통한 회복과 재생, 폐선로 공간의 재해석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공간의 리브랜딩을 높게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청년들이 장항 폐선로를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 알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며, 제안된 훌륭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장항 폐선로 활용 문화재생 사업에 도입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에 선정되어 장항화물역 일원에 복합문화테마공간을 조성하는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을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시초면, 연휴 마무리 대청소 실시


지난 23일 시초면이 지역 내 기관, 단체와 주민 등 5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추석연휴 기간 배출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연휴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버스승강장에 배출된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재활용품 분리, 소각용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 정리 등 작업을 실시해 연휴를 정리하며 다시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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