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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3.9 대선> 윤석열 26.9% > 이재명 25.2%...尹·洪 양자대결시 이재명 앞서 (리얼미터)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차기 대선 후보 다자대결시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초박빙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26일 집계됐다 


 또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차기 대선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앞섰다.

리얼미터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여야 유력 대권주자 양자대결 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같이 분석됐다.

다자대결시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초접전을 벌이며 선두권 경쟁속에, 홍 의원과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중위권 그룹에서 뒤를 쫓으며 '2강 2중' 구도를 형성했다.

조사내용을 보면 1위인 윤 전 총장은 26.9%로 2위인 이 지사(25.2%)를 1.7%p 격차로 수치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홍 의원이 16.8%, 이 전 대표가 12.5%로 각각 3, 4위를 차지했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3.1%)이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유승민 전 의원(2.6%)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2.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2.1%), 최재형 전 감사원장(1.6%) 순이었다.

뒤 이어 원희룡 전 제주지사 0.9% 심상정 정의당 의원 0.7%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0.5%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0.5% 김두관 민주당 의원 0.4% 안상수 전 인천시장 0.3% 박용진 민주당 의원 0.1% 등의 순이다.

20대(만18~29세)에서는 홍 의원이 32.1%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이 전 대표 17.2%, 이 지사 13.%, 윤 전 총장 11.9%의 순이었다.

30대는 이 지사와 홍 의원이 각각 22.9%, 22.2%로 비슷한 가운데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도 18.0%, 17.3%으로 차이가 근소했다.

40대에서는 이 지사가 35.2%로 가장 앞섰으며 윤 전 총장이 23.0%로 뒤를 이었다. 홍 의원은 13.2%, 이 전 대표는 9.8%로 2030에 비해 선호도가 크게 감소했다.

50대는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각각 32.5%, 31.5%로 엇비슷했다. 반면 이 전 대표와 홍 의원은 11.5%, 11.3%에 그쳤다.

60대 이상에서는 윤 전 총장이 39.9%로 가장 앞섰으며 이 지사가 22.4%로 뒤를 이었다. 홍 의원과 이 전 대표는 각각 10.8%, 9.4%였다.

지역별로는 윤 전 총장의 경우 광주·전남·전북(9.2%)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고른 선호도를 보였다. 


윤 전 총장은 서울 27.2%, 경기·인천 30.3%, 대전·충청·세종 29.1%, 강원 35.7%, 부산·울산·경남 25.1%, 대구·경북 30.8%, 제주 22.3% 등을 기록했다.

이 지사는 고향인 대구·경북(7.6%)에서 선호도가 매우 낮은 반면 광주·전남·전북(40.4%)에서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다른 지역에서는 서울 26.1%, 경기·인천 24.8%, 대전·충청·세종 25.6%, 강원 34.1%, 부산·울산·경남 24.1%, 제주 31.5% 등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의 경우 부산·울산·경남(24.8%), 대구·경북(23.7%), 대전·충청·세종(22.3%) 등에서 선호도가 20%를 넘겼다. 그는 서울 12.3%, 경기·인천 13.9%, 강원 14.0%, 광주·전남·전북 11.0%, 제주 14.1% 등을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고향인 광주·전남·전북(27.8%)에서 선호도가 20%를 넘겼다. 다른 지역에서는 서울 11.3%, 경기·인천 11.4%, 대전·충청·세종 9.4%, 강원 6.4%, 부산·울산·경남 11.3%, 대구·경북 11.4% 등으로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의 경우 윤 전 총장이 39.5%로 가장 높았으며 홍 의원이 26.7%로 뒤를 이었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는 각각 11.3%, 5.8%이었다.

중도층은 윤 전 총장 29.2%, 이 지사 22.8%, 홍 의원 16.0%, 이 전 대표 12.5%의 순이다.

양자 가상 대결에서  윤 전 총장이 43.1%의 지지를 받아 37.0%를 얻은 이 지사를 제쳤다.

두 후보의 격차는 6.1%p로 오차범위 내였다.

 또한 홍 의원과 이 지사의 양자대결에서도 홍 의원이 38.2%로, 이 지사(35.6%)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의 계속 지지 여부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3.5%가 '계속 지지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반면 23.6%는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응답했다. '잘모름'은 2.8%였다.

주요 대선후보 선호도별로 보면 '계속 지지할 생각'이라는 충성 응답층은 이 전 대표 지지층에서 86.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윤 전 총장 81.4%, 이 지사 77.3%, 홍 의원 70.5% 순이었다

차기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5.6%는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를 꼽았고, 38.5%는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선택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정권 연장 47.4%)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기대 응답이 더 많았다. 특히 18~29세에선 정권교체 기대(62.8%)가 정권연장 기대(30.2%)보다 2배나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정권교체 77.3% vs 정권연장 18.4%)에서 정권교체를 기대하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울산·경남(61.0% vs 34.0%), 제주(59.4% vs 40.6%), 대전·충청·세종(59.2% vs 33.5%), 서울(58.8% vs 37.5%), 강원(58.2% vs 41.8%), 경기·인천(50.5% vs 41.0%), 광주·전남·전북(30.0% vs 64.0%) 순이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83.7% vs 14.1%)의 정권교체 기대 응답이 80%를 훌쩍 넘겼다. 중도층에서도 정권교체 기대 응답이 56.5%로, 정권 연장(37.3%)보다 높았다. 

하지만 진보층에선 정권 연장 기대가 72.3%로, 정권교체(21.9%)와 3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차기 대선에서 여권 지지층은 윤 전 총장을, 야권 지지층은 이 전 대표를 상대하기 쉬운 후보로 각각 꼽았다.

민주당 지지층(306명)에서는 응답자의 39.1%가 상대하기 유리한 후보로 윤 전 총장을 꼽았고, 홍 의원은 26.0%였다.

국민의힘 지지층(422명) 중에선 34.2%가 이 전 대표를 상대하기 유리한 후보로 선택했고, 이 지사는 26.9%로 집계됐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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