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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산업> 예산군, 관광 르네상스 이끌 '산업형 관광도시'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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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지역 관광 르네상스를 이끌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예산군이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7개 사업 총사업비 1048억 규모다.

예당호 권역에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 모노레일 ▲예당호반 문화마당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덕산에는 덕산온천휴양마을과 덕산온천관광지 공원재구조화사업이, 신암에는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360억이 투입될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은 2023년 준공 목표로 올해 8월 착공 이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치유와 휴양중심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팜센터, 숙박시설과 전망대를 포함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80억이 투입되는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약 1.3Km의 모노레일이 22년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24인승 차량 3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전국 최초 야간운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조명도 설치한다.

94억이 투입되는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과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덕산에서 추진되는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285억원이 투입된다. 수 힐링센터, 테라피 정원 등 온천 자원을 활용해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사 김정희의 고향인 신암에서는 추사서예 창의마을조성사업이 진행된다. 2024년까지 170억원이 투입되며, 김정희 선생을 모티브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관광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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