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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대전시, 내년부터 출생 후 3년간 매월 3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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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황희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시정브리핑을 열어, 내년부터 출생 후 3년간 매월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정책은 부모의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가 만 3세가 되기 전까지 매월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수당은 출생연도, 부모의 소득수준, 아이가 몇째인지 여부 등과 관계없이 아이가 만 3세 미만이고 부모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했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 출산 장려지원금 및 셋째 아이 이상 양육지원금은 내년부터 폐지됩니다.


또한, 대전에서 태어난 뒤 3년 이상 거주할 경우 총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정부가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아동수당 등까지 더해지면 출생 시 200만 원, 월별 7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초기 양육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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