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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충남형 해수욕장 방역, 전국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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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충남을 비롯한 전국 해수욕장으로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충남형 해수욕장 방역체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여름 휴가철 도내 해수욕장으로 피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며,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방문객 체온스티커 배부 ▲이중 안심콜 체계 가동 ▲민관 협력 방역 강화 등을 중점 추진 중입니다.

 충남 보령에서 전국 처음 도입한 방문객 체온스티커는 몸에 부착한 뒤, 체온이 37.5℃ 이상이 되면 색깔이 변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 체온스티커는 특히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강원도와 전남·북, 울산, 제주 등 충남을 포함해 7개 시·도 26개 해수욕장에서도 도입해 활용 중입니다.

 도는 확진자 발생 시 동선 조기 확보를 위해 해수욕장과 업소별 ‘안심콜’을 이중으로 가동 중이며, 이용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계도 및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안심업소 운영을 통한 민관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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