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 구름조금서산 9.0℃
  • 구름많음대전 11.7℃
  • 구름조금홍성(예) 10.2℃
  • 구름조금천안 11.5℃
  • 구름많음보령 10.8℃
  • 구름많음부여 12.3℃
  • 구름많음금산 10.0℃
기상청 제공

【시사】<행정> 대전시, 더민주 지도부와 6일 예산정책협의회... K-바이오 랩허브 등 현안 논의

URL복사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대전지역 주요 핵심사업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 장철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과 2022년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4년 차가 시작되는 시점에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서는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대전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 현안 및 국비 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송영길 대표는 “제4차 국가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과 중기부 세종 이전에 따른 대체 이전기관인 기상청 등 4개 기관이 차질 없이 이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뒷받침하겠으며, 새로운 항공우주 개발시대를 위한 항공우주사업 TF도 만들어 한국형 인공태양프로젝트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K-바이오랩 허브 대상지 선정에 대해서도 “지역균형발전을 지키는 당 대표로서 편파적이지 않고 공정한 심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대전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장점들을 가지고 공정한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전시는 2021년 국비 확보액 대비 8.2% 증가한 총 3조8744억 원의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안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