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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서천 봉선저수지 생태관광사업 개발 본격화…시초면민 사업 추진 열망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봉선저수지 생태관광사업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 사업은 봉선지 생태학습센터를 연계한 힐링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내년 4월 준공 목표로 수변 산책로, 철새 탐방대, 대형 부엉이 조형물 등을 만드는 것인데요.

이에 지역주민들은 한목소리로 호응하며 동참하는 등 사업 추진을 열망하는 등 생태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7일 시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은이 면장을 비롯해 구욱현 주민자치위원장, 관계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대해 군은 봉선지생태학습센터 주변에 기존에 만들어진 길을 최대한 활용해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는 것이 기본 개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지용 / 서천군 투자유치과 투자기획팀장 
이 사업은 봉선지생태학습센터 주변으로 해서 1시간 권에 탐방로를 만드는 게 기본 컨셉(개념)이고요. 가능한 최소한 기존에 만들어진 길을 최대한 활용을 하고 우선으로 전체 구간을 완성하는 데 방점을 잡고 있습니다.

또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6월 실시설계를 통해 8월 초에 공사에 돌입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본 구상안을 보면 생태탐방을 할 수 있도록 종합안내판과 이정표, 인공 구조물을 활용한 수변 산책로,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대,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전망대 및 대형조형물 등이 조성됩니다.

구상안에 따르면, 봉선저수지의 부엉바위 전설을 토대로 관광객들의 흥미를 자아낼 야간 조명이 설치된 종합안내판이 설치됩니다.

또 풍광이 좋은 곳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부와 다복을 상징하는 대형 부엉이 조형물이 설치와 함께 포토존이 만들어집니다.

박구용 / ㈜거산 이사
조형물이 기존 교량에도 조형물이 아무것도 없어서 저희가 부엉이로 해서 테마를 잡아봤습니다. 지금 보시는 거는 주로 들어갈 조형물들입니다.

대형 부엉이 조형물은 야간 조명을 설치한 강철 조형물로, 가로 3m 세로 2.5m 크기의 부엉이 가족 형상이 각각 1점씩 조성됩니다.

여기에 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저수지 수변 위에 인공 구조물을 활용한 수변 산책로가 길이 4.2km 규모로 조성됩니다.

또 철새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은폐와 엄폐가 될 수 있는 높이 2m 폭 2m의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탐조대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차장 확보를 통한 방문객 탐방 동선계획의 세심한 결정으로 시초지역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몇 가지 추진사업 등을 보완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구욱현 / 시초면 주민자치위원장 
이 사업이 주체가 되는 것은 시초면인데 시초면에서 주차공간 이런 것을 확보해야지. 마산면 저쪽 벽오리 쪽을 이용한다는 것은 사업의 주체가 마산 쪽이 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고요.

그러면서 구 위원장은 “지금 틀어지게 되면 추후 여러 개의 주차장 조성으로 인해 시초지역의 경제적 도움이 안 될 것으로 이를 바로잡아 달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천군은 주차장 부지확보에 많은 걸림돌이 있지만, 총 행정력을 검토해 주차장 확보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지용 / 서천군 투자유치과 투자기획팀장 
농촌공사 땅을 지금 농사짓는 땅의 토지를 저희 군에서 임대를 해서 주차장을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이제 거점을 중점으로 해서 주차장 부지를 어디다 확정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는 거 말씀드리고요.

이 밖에 수변 산책로에 설치되는 전망대는 기존 산책로보다 높이를 조정해 포인트를 줄 것과 조형물과 전망대 위치와 함께 전체적인 야간 조명 설치 등 방문객들을 위한 동선계획을 더욱 세밀하게 검토해 보완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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