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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단독> 충청인, 문 대통령 남은 임기 1년 적극 추진 과제로 꼽은 것은? (대전·충남·세종·충북 여론 탐구)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대전·충남·세종·충북 등 충청인들은 문재인 정부의 남은 1년 간 최우선으로 적극 추진할 과제로 백신확보 등 코로나19극복과 국민화합·통합을 우선 꼽았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주력할 점으로 꼽았으나, 충청인들은 부동산시장 안정화 못지않게 사회갈등 치유를 먼저 들었다.

10일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문재인 정부의 남은 기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를 <sbn뉴스>가 분석해보니 이같이 나왔다.

충청을 비롯 전국적으로 우선 꼽은 희망과제로 ‘백신 확보 등 코로나 극복’이 충청 37.7%(전국 29.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충청인은 다음으로 '국민화합과 통합을 통한 사회적 갈등치유'를  적극 추진할 과제로 꼽은 경우는 16.0%(전국 14.4%)였다.

충청인의 13.9%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들었으나 이는 전국 24.8%에 절반정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일자리 창출’ 12.6%(전국 14.1%), ‘한반도 평화 정착’ 12.2%( 전국 7.9%) 순이었다.

충청에 이어 서울에서는 ‘백신 확보 등 코로나 극복’이라는 응답이 38.6%로 전체 평균인 29.5%보다 높았다.

인천·경기와 광주·전라에서는 ‘코로나 극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선택한 비율이 대등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선택한 응답이 18.1%로 전체 평균(7.9%)보다 높았다

대구·경북에서는 ‘국민 화합과 통합’(28.1%), ‘일자리 창출’(27%)을 선택한 비율이 높아 다른 지역과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 선택 결과에도 다소 차이가 있었다. 20~50대에서는 ‘코로나 극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 평균과 비슷하게 집계됐다.

그러나 60대에서는 ‘국민 화합과 통합’을 적극 추진해야 할 과제로 꼽은 비율이 31.0%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70세 이상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22.7%)와 ‘국민 화합과 통합’(21.9%)이 비슷하게 나타나 다른 연령대와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이념 성향과 무관하게 모두 남은 기간 적극 추진해야 할 과제로 ‘코로나 극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수성향 응답자에서 ‘국민 화합과 통합’(24.1%)을 선택한 비율이 전체 평균(14.1%)보다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도 큰 차이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층, 무당층 모두 ‘코로나 극복’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선택한 응답 비율이 전체 평균과 비슷했다.

다만 ‘한반도 평화 정착’을 선택한 응답이 민주당 지지 응답자 중 17.1%로 전체 평균(7.9%)보다 높았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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