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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회> 예산군민들, 삽교역사 유치 집회 5달...황선봉 군수 "군민 염원 결실 맺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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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지역 주민들이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삽교역 신설을 위한 집회를 5달여 이어오는 가운데, 황선봉 군수가 이 곳을 찾아 힘을 보탰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진행 중인 집회 현장에 이날까지 다섯 번 방문하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주 삽교역사 유치를 위한 집회가 100일을 맞이했는데, 예산군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서해선 복선 전철 삽교 역사 신설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이곳을 찾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부디 군민들의 염원이 결실을 맺어 삽교역사 신설이라는 따뜻한 선물이 군민들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집회 참가자들은 “국가 균형 발전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발전 견인은 물론 광역고속 철도망의 체계적 구축을 위해 서해선 복선 전철 삽교역사 신설은 필수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8만 예산군민 모두는 정부의 합리적이고 신속한 결정을 염원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삽교역사 유치 집회는 예산지역 140여 단체와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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