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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공중전화박스, ‘전기이륜차 충전소’로 변신한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내 공중전화박스 20개소를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으로 변환합니다.


[기자]


29일 충남도와 KT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실외 공중전화박스 900곳 중 시군별로 1곳 이상, 총 20곳을 추려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으로 연내 변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도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생활소음 저감 ▲배달 노동자들의 유지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에 따르면, 전기이륜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과 소음이 0이며, 1만km 운행 시 유지비는 40만 원 정도입니다.


이 같은 장점이 있음에도, 전기이륜차는 배터리 완충에 4~5시간이나 걸리고, 주행거리가 40~50km에 불과해 배달 노동자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충전 인프라를 생활공간 곳곳에 구축함으로써 전기이륜차 보급과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내년까지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 80기를 추가로 설치해 충전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고, 100기 중 50기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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