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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7700만 달러 규모 외자유치’…충남 당진·서천에 일본NCK·프랑스 베르상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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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일본 기업 NCK와 프랑스 기업 베르상스가 충남 당진시와 서천군에 77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합니다.


[기자]


29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전수 NCK 사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홍형수 베르상스  한국법인 대표와 노박래 서천군수가 각각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일본 닛산케미칼의 한국투자 합작법인 회사인 NCK는 당진시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 4만423㎡ 부지에 3700만 달러를 투자해 향후 5년 내 반도체 반사 방지 코팅액 공장을 신설합니다.


도는 NCK가 계획대로 투자해 정상 가동하면, 도내에서는 5년 동안 5750억 원 규모의 수입 대체 효과와 600억 원의 수출 효과, 36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기업인 베르상스는 아모레퍼시픽을 인수한 회사로 기존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퍼시픽글라스의 4만1815㎡ 공장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4000만 달러를 투자해 고품질 화장품․향수 유리 용기 생산 공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도는 베르상스의 이번 투자로 5년 동안 도내에서 784억 원의 수출과 65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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