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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한산소곡주 맛 데이터 분석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산소곡주 맛 데이터 분석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한산소곡주, 소믈리에 초청 맛 데이터 분석


서천군이 전국 최초로 1500년 전통의 가양주인 한산소곡주를 전문 소믈리에가 참여하는 맛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 유형별 표준화를 시도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정한민 박사의 데이터 설계로 시행한 표준화 작업은 한산면 일원의 69개 양조장, 91종의 소곡주를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1호 정하봉 소믈리에와 김준철 와인스쿨원장, 최정욱 소믈리에, 정휘웅 칼럼니스트 등 술 전문가들이 각 소곡주의 맛을 바디감, 산미, 당도, 피니시 등의 항목으로 품평하고 지표별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록했다.

정하봉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은 “우리나라 전통주에서 이렇게 많은 종류의 시음을 시도한 적은 처음이었다”며 “양조장별 소곡주의 다양한 맛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시도가 계속되어 데이터가 누적된다면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에 맞추어 소곡주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곡주 맛 분석 데이터화 사업은 다양한 양조장별 각기 다른 맛에 대한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표준화된 데이터 지표를 제공해 소비자 유형별 입맛에 맞는 최적의 소곡주를 생산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천군은 한산면에 자리 잡은 삶기술학교 청년들 100인과 연계해 2차 품평회를 6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온라인 클라우드 소싱을 통해 데이터를 대중과 공유하고 향후 빅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전통 소곡주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2021 상반기 충남 자문위원 연수 개최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자문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상반기 충남 자문위원 연수’를 문예의전당에서 충남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 15개 시군 자문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제공,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0명만 현장에 참석하고 나머지 위원은 영상회의 참석 방식으로 운영했다.

민주평통 배기찬 사무처장의 ‘미중 패권 경쟁과 평화통일의 길’ 특강을 시작으로 ‘SNS를 활용한 평화통일 활동방법’ 교육, 민주평통 황재옥 상임위원 간사의‘김정은 시대와 향후 남북관계 전망’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함필주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의 올바른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연수를 통해 자문위원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소명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교식 부군수는 “통일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계신 자문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여건조성에 앞장서 주시고 통일의지를 확산해 나가는 선도자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하복 고택 전시관,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기획전 개최


4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이하복 고택 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찾아가는 해양문화재’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수중발굴과 해양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주관하는 순회전이다.

서해 중부해역에서 출수된 청자 두꺼비 모양 벼루, 청자 연꽃줄기 무늬 매병과 죽찰, 청자 사자모양 향로(복제품)등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의 대표적인 유물과 국내 유일 수중발굴 탐사 전용 선박인 누리안호 모형, 태안 신진도 고가(古家)에서 발견된 수군 군적부(軍籍簿) 등 9건 16점을 전시하고, 수중에서 발굴된 유물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또한 영상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고고학자가 발굴하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으며, 전시관 관람 후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문화유산 고고학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이하복 고택 전시관은 다양한 기획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등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휴관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서천군, 2021년 건축물 일제조사 실시

서천군이 2021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 전 누락세원을 발굴하고, 정확하고 공평한 과세를 위해 5월 21일까지 건축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과세대장에 누락된 무허가 건축물 ▲미신고 증·개축 건축물 ▲멸실 및 폐가 건축물 ▲존치기간 지난 가설건축물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최근 신축된 건축물은 건축물대장과 비교해 재산세 대장을 정비하고, 누락된 건물의 경우 건물소유자에 사전 예고하는 한편 사망자의 경우 주된 상속자를 파악해 대장을 정비하는 등 정확한 데이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을 위한 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과세자료를 철저히 조사·정리해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를 하겠다”고 전하며 “읍·면 건축물 일제조사에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과 학교 잇는 가교 역할 톡톡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2021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2021년 지역연계협력사업’을 ▲마동초 ▲부내초 ▲화양초 ▲한산초 총 4개 학교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지역연계협력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해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펼치는 사업으로 아이들이 교과과정 안에서 배우는 내용을 학교 밖 마을공동체 안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을 이해하며 지역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부내초등학교 학생들과 마서면 합전리에 위치한 해가마을은 마을자원을 이용한‘딸기 타르트 만들기, 피클 만들기’체험활동을 펼쳐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 익히고, 재료의 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마을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마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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