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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대전시, 내년 국비 목표액 9220억...4차산업·메가시티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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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4차 산업과 메가시티 구축에 방점을 두고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9220억 원으로 설정했다.

12일 대전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국비확보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대전의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신규 발굴 국비 사업 90건(1550억)을 포함한 231건 9220억 규모다.

먼저, 과학도시의 위상을 제고할 4차 산업으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사업 ▲태양광 기업공용 활용연구센터 구축사업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계속 사업으로는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국립중앙과학관 리뉴얼(복합 과학체험랜드 조성) 사업 등이 있다.

현안 역점으로 신규 사업인 ▲UCLG 총회 국제행사 추진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옛 충남도청사 내 국립디지털 미술관 조성 ▲대전철도문화유산지구 조성 ▲대전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가상융합공간 구축 ▲보문산 친환경 전망대 조성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대전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계속 사업으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등이 있다.

충청권 메가시티와 관련해서는, 광역도로망 조성을 위한 마중물인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사업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 ▲비래동~와동 도로개설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대전시는 이들 사업의 효율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안 편성 단계별 맞춤형 대응을 추진하는 한편, 공모 국비사업 대해서는 중점 공모사업을 부서별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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