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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담> 29일 충남 서천군 화양·장항·기산·판교·종천·서면 등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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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9일 충남 서천군 화양·장항·기산·판교·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주민자치위, ‘2021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선정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2021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총 9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주민자치회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1년 동안 단계별 컨설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2017년 출범한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각종 공모사업 참여,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자치위원회가 자치회로 전환되면 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참여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의 현안을 주민이 직접 진단부터 해결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게 된다.


◇화양면, 산불예방 특별교육 실시


지난 26일 화양면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대형산불특별대책 기간(3.13.~4.16.)을 맞아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큰맘할매순대국 장항점 꾸준한 선행 실천


지난 26일 큰맘할매순대국 장항점이 홀몸어르신들에게 위로를 드리고자 순댓국 30그릇을 후원했다. 김효숙 큰맘할매순대국 장항점 사장은 “코로나19로 저도 장사가 안되지만 다른 분들은 더욱 힘들 거라 생각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라며 “다 함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보자”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항읍, 산불감시원 특별교육 실시


지난 26일 장항읍이 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6명의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과 고온·건조한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는 4월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예방, 신고, 안전수칙을 교육하는 한편 불법소각으로 들불과 산불이 발생했을 시 즉각적인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지난 26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취약가구 3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솔바람봉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식자재 구입과 자가 급식이 어려운 34가구를 위해 제육볶음, 고등어 찜, 멸치볶음, 도라지무침, 물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시초면 새마을협,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지난 24일 시초면이 숨은자원찾기 행사 후 남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봄철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산림연접지역에서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주민홍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판교면, 봄철 입산자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지난 27일 판교면이 영명각 일원에서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입산객 및 행락객에게 산불에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찾아가는 환경교육’ 진행


지난 25일 종천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환경문제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 더 깨끗한 종천면을 조성하자는 클린종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서면, 관광객 대상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지난 26일 서면이 점차 증가하는 관광객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야외 취사활동 금지를 계도하고자 춘장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직원들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면지역 특성에 맞춰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마산신장 3.1만세 운동 기념식 개최


29일 서천군이 마산면 새장터 3.1운동 기념탑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신장 3.1만세운동 기념식’을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최소화해 기존 만세운동 재연행사를 생략하고 3.1탑 참배 및 헌화식만을 진행했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높은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신장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29일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에서 송기면, 송여직 등 14명의 열사를 주축으로 한 독립만세 운동으로 여기에 가담한 군중이 당시 2천여 명이었다고 전해지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범군민적 재연 및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월남 이상재 선생 제94주기 추모식 개최


29일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가 한산면 종지리에 있는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이상재 선생의 유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4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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